Page 13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P. 13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October 01. 2021 13
팬데믹 중 파티 장소로 사용된 콘도 압수 신청
방역규칙 위반으로 당시 월 31일 현장을 급습했 사기는 3백만 달러 상당에 달하는 이 펜트하
다. 우스를 약 1백만 달러의 모기지를 안고 구입
1만7천달러 벌금형에 처해
방역규칙 위반으로 했다. 주정부는 이 펜트하우스가 그 동안 불
모바사기는 당시 1만 7 법 마약 및 비밀 장소로 여러 차례에 걸쳐 범죄
천 달러의 벌금형에 처 활동에 이용돼 왔다고 말했다. 모바사기의 한
,
해졌다. 당시 현장에는 형제는 한 갱단의 일원이며 다른 한 형제는 밴
주정부는 지난 1월과 3월 그리고 8월에 각각 80여 명이 모여 음주가 쿠버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주 내 방역 규정을 위반한 채로 집단 파티 장 무를 즐기고 있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모바 [email protected]
소로 사용됐던 밴쿠버 다운타운 소재 한 콘
도의 펜트하우스를 압수 신청할 것으로 알려
졌다. 이 펜트하우스의 시가는 3백만 달러다. 트루도 총리 "정부 내각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 내각이 이전과 마찬가
이 콘도는 777 리차드 스트리트 상의 텔러스 남녀 동수…이달 출범" 지로 남녀 비율이 동등한 숫자로 구성될 것이라며 "
가든 빌딩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1800 스퀘어 내가 구성하는 내각에서 젠더 평등은 기본 출발점"이
라고 설명했다.
피트다.
정부의 새 내각이 남녀 동수로 구성돼 이달 출범할 트루도 총리는 총선 후 정책 우선 과제를 코로나19 4
주정부는 현재 주 대법원에 해당 콘도의 펜
예정이다. 트루도 총리는 총선 승리 후 처음 기자회 차 유행 저지에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공무원과 여행
트하우스에 대한 압수 명령을 신청해 놓은 상 견을 하고 새 정부 정책 일정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객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에 우선 역점을 둘 방침이라
태다. 이 펜트하우스의 소유주는 모하매드 모 밝혔다. 고 밝혔다. 그는 공무원 백신 접종 의무화를 위해 노
바사기로 신원이 확인됐다. 트루도 총리는 새로운 내각 구성과 관련해 내달 중 조 측과 계속 협의 중이라며 "수 주일 내 결과를 발표
지난 1월, 팬데믹으로 인한 방역 규정이 엄중 인선을 마치고 출범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일정과 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하게 적용되던 시기에 이웃 주민들이 해당 펜 정부의 야심 찬 정책 구상에 관해 한창 작업을 벌이 또 앞으로 수 주일 후부터 열차나 항공기 등을 이용
트하우스 내에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고, 소음 곧 바로 현장에 도착했지만, 현장 입장이 거부 고 있다"고 했다. 다만 현 부총리 겸 재무 장관인 크리 하는 여행객은 반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
이 끊이질 않는다고 경찰에 제보했다. 경찰이 됐다. 마침내 경찰은 수색 영장을 발급받아 1 스티아 프리랜드는 새 정부에서도 같은 역할로 유임 야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