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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ctober 29. 2021                                       LOCAL NEWS                                    CANADA EXPRESS NEWSPAPER



















        헨리 박사, 신변위협 우려에 행사 비밀리 참가




        팬데믹 대처 방안에 불만 품은                                                                                            등을 비롯한 일부 백신 접종 찬성 주민들은
        일부 주민…생명위협 공공연히 주장                                                                                          “백신만이 생명을 구한다, 무식이 생명을 잡
                                                                                                                    는다”등의 구호가 적힌 푯말을 들고 침묵
                                                                                                                    시위를 진행했다.
                                                                                                                     헨리 박사에 대한 신변 위협은 비단 헨리
         2019년부터 빅토리아시에서는 로얄 빅토리                                                                                    박사 뿐 아니라 헨리 박사의 가족, 친구 그
        아 미니 마라톤 행사가 가을에 개최되고 있                                                                                     리고 동료 들에게도 가해지고 있다. 헨리 박
        다. 보통 이 경기 참가자들의 명단이 공개된                                                                                    사의 동성 동료인 사스콰치완주 보건부의
        다. 지난 10일 치뤄진 이 행사에 보건부의 보                                                                                  사퀴브 샤하브 박사도 동일한 신변 위협에
        니 헨리 박사가 참가했다. 그녀는 자신의                                                                                      노출돼 있다. 헨리 박사는 “자신이 여성으로
        해당 연령층 참가자들 중 상위 5위권 내로                                                                                     서 비교적 높은 지위에 있는 것에 적지 않은
        골인했다. 이 날 헨리 박사는 신변 위협을                                                                                     반대론자들이 불쾌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우려해 혼자가 아닌 여러 명의 안전요원들              가했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로웠으며, 원했              것이라고 하면서 BC주 의료 총 책임을 맡             보인다”고 말했다. 일부 반대론자들은 “헨
        과 함께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던 구간을 완주하게 돼 에너지가 충전된 기             고 있는 보니 헨리 박사에 대한 생명 위협을            리 박사가 여성이고, 자녀가 없기 때문에 어
         이 경기 행사의 주관을 맡은 랍 레이드는             분이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서 2,715명은          공공연하게 주장하고 있다.                      린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무책임하게 진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반대하는 많               일반 마라톤 경기의 반 정도의 코스를 돌았              빅토리아시에 머물고 있는 헨리 박사에 대             행하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은 수의 주민들이 이 날 행사장에 들어와              고, 1,704명은 헨리 박사와 같이 8K 구간을         한 경호를 위해 현재 24시간 경호팀이 가동             헨리 박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팬데믹
        헨리 박사의 신변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정보             완주했다.                               중에 있다. 12세 이상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관련 규제 조항들은 모두의 공공의 의료
        를 미리 감지했다. 따라서 보통 행사 참가              주정부의 팬데믹 대처 방안에 불만을 품              접종 완료율은 83.9%로 집계됐다.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자
        자들이 경기 전에 호명되는데, 헨리 박사의             은 일부 주민들은 정부가 팬데믹 규제 조치              이 날 의사당 앞에 백신 접종을 반대하는             신의 신변 안전을 위해 더 이상 경호원이 대
        경우는 생략됐다. 이 날 행사를 마친 헨리             를 빠른 시일 내에 보다 강력하게 했더라면             많은 수의 주민들이 모여 정부의 백신 정책             동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사는 신원을 감춘 채 마라톤 행사에 참              3차, 4차의 추가 팬데믹이 발생되지 않았을            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는 중에도 넬 사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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