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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써리캠퍼스 확장…대규모 기금 충원
신입생 위한 교양강좌 수업이 더 증편
지역 경제 발전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
매입한 대지는 그레이스 한인커뮤니티
교회로 매매가는 3천4백70만 달러
UBC대학이 써리 캠퍼스 확장 발전을 위
해 대규모 기금을 마련하는 등 사업박차
를 진행 중이다. UBC는 써리 캠퍼스 확장
과 관련해서 캠퍼스 인근의 넓은 부지를
구입했다.
산타 오노 총장은 이번 써리 캠퍼스 발
전 계획을 위해 7천만 달러가 지원될 예정
이며, 이 곳에서 공부하며 훈련하고 있는
수 천 명의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과 개선을 위해 향후 써리 캠퍼스에 신입생들 총장은 덧붙였다. 이와 같은 현상은 현재
서비스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을 위한 교양강좌 수업이 더 증편될 수 있 UBC 메인 캠퍼스가 위치한 밴쿠버 포인트
UBC 써리 캠퍼스 내에는 약 5,100여 명의 을 것”이라고 오노 총장은 말했다. 그레이 인근 지역에서도 이미 발생된 바 있
재학생들이 대부분 의료 및 보건전문 분야 UBC 총장을 맡은 지 6년이 된 오노 총장 다.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나 존스 홉킨스
에서 공부하거나 훈련 중이며, 200여 명의 은 학생들 및 교직원들의 편의 그리고 지역 대학 인근 지역의 유사한 경제 발전 상황
학생들이 간호 분야에서, 100여 명은 약학 발전을 위해 써리 캠퍼스의 확장 발전이 시 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분야에 재학 중이다. 급하게 요청되는 현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UBC는 현재의 써리 캠퍼스 인근의 대지
오노 총장은 UBC 오카나간 캠퍼스에는 한편 사이먼프레이져 대학교(SFU)는 를 향후 더 매입할 예정이다. 최근 UBC가
현재 약 1만여 명의 재학생들이 수학 중이 2006년도에 써리 캠퍼스를 오픈했다. 2002 써리 캠퍼스 확장을 위해 매입한 대지에는
라고 전했다. UBC 써리 캠퍼스에 매일 적 년 당시 SFU는 써리 센트럴 시티 한 몰에 그레이스 한인커뮤니티 교회가 위치해 있
어도 3,500여 명의 학생들과 750여 명의 교 서부터 써리 캠퍼스를 개교했으며, 현재는 다. 이 대지의 매매가는 3천4백70만 달러로
직원 및 스탭들이 출퇴근을 한다. 총 8천 여 명의 재학생들이 드나드는 대규 알려졌다. 대부분의 UBC 소속 교직원들과
오노 총장은 “밴쿠버시 서쪽 끝에 자리 잡 모 교육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UBC 써 스탭들은 캠퍼스 인근에서 거주하기 원한
은 UBC 메인 캠퍼스에 대학 초년생들이 아 리 캠퍼스가 위치한 써리시 킹죠지 BLVD 다고 오노 총장은 전했다. UBC 오카나간
침 8시에 시작하는 첫 교양 수업 등을 수강 와 프레이져 하이웨이 인근 지역에 학교 재 캠퍼스가 위치한 켈로나시 다운타운의 경
하기 위해서는 학교로부터 멀리에서 사는 학생 및 교직원들을 위한 주거 렌트율도 우도 써리 캠퍼스와 같은 맥락에서 향후
학생들의 경우 아침 5시반 정도에는 일어나 상승 될 전망이어서 지역 경제 발전도 동 더 지속적인 지역 발전이 예상되고 있다.
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입생들의 삶의 질
반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오노 [email protected]
국내여행 백신카드 시행 첫 날 순조롭게 진행
지난 10월 30일부터 12세 이상의 항공, 선박, 기차 “체온 측정이 사라졌고 이제 백신접종카드 제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백신접종을 시작했지만
여행객들은 코비드-19 백신접종 완료증을 제시 가 가장 중요한 탑승절차가 되었다”고 밴쿠버공 아직 완료하지 못한 사람들은 11월 29일까지 백신
해야 탑승할 수 있는 새 규정이 발효되었다. 귀국 항 로빈 맥비커 부사장은 말했다. 카드 대신 코비드-19 분자검사 음성결과를 제시
시에는 음성 코비드-19 분자검사결과를 제시해 주민들은 BC백신카드 대신 국내와 해외여행에 하면 된다.
야 한다.시행 첫 날 밴쿠버국제공항에서는 별다 사용할 수 있는 연방정부 백신증명기록을 취득하 한편 코로나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몇
른 문제없이 새 규정에 따라 탑승이 이루어지는 여 사용할 수 있다. BC주정부는 주 내의 비필수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는 여행할 수 없다. 리처드
모습을 보였다. 출발하고 도착하는 대다수 여행 여행자는 BC백신카드와 같은 방법으로 연방정부 커랜드 이민 변호사는 대다수 국가들이 연방정
자들은 백신카드를 지참했고 순조로운 출입국 절 백신카드를 다운로드, 출력 또는 우편으로 받을 부 백신카드를 인정하겠지만 접종증명서 사본을
차를 밟았다.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약 37만명이 BC백신 지참할 것을 권했다.“여권을 분실해서가 아니
공항관계자들은 여행객들이 일부 캐나다항공보 카드를 발부 받았다. 라 백신접종 관련 정보가 없어서 제 3국에서 갈 곳
안당국(CATSA) 검사대에서 지연을 경험한 것을 연방정부는 연방백신카드가 전격 시행되는 11월 을 잃지 않도록 각종 증빙서를 준비할 필요가 있
제외하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30일까지 BC주민이 BC백신카드로 국내여행을 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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