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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 .V ANLIFE.CA BC FLOODS November 26. 2021 9 9
홍수 피해지역 자원봉사자의 ‘온정의 손길’ 이어져
많은 주민들 묵묵히
힘겨운 봉사활동 전개
개인보트, 전용헬기
이용해 고립 주민 도와
바다로, 육로로 그리고 공중으로, 이번
홍수 재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향한
지역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칠리왁에서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브스
비숀은 자신의 고기잡이 보트를 이용해 프 떨고 있던 100명 이상의 수재민들을 안전 역 한 주유소만이 정상 운행 중이나, 끝도 개인 헬리콥터를 소유하고 있는 애보츠
레이져 강을 통해 수해 주민들을 위한 비 하게 지역으로 실어 날랐다. 보이지 않는 대기 줄로 한 숨만 짓게 했다. 포트 부동산 중개인인 죤 그래즈마는 홍
상 식량들을 실어 나르느라 여념이 없다. 18일 오후 비숀의 보트는 기증된 애완견 비숀의 소식을 들은 BC공공안전부 마이크 수 피해 현장에 갇혀 있는 노인들을 구조
그는 자신의 보트 운행을 위해 충분한 양 사료들과 휴지, 배터리, 가공 육류품과 기 환워스 장관은 비숀과 같은 봉사활동 전 하기도 했으며, 자비를 들인 수 십 차례
의 연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는 정부 산 저귀 등등의 비상 생활용품들을 수재민들 념 주민들을 위해 적절한 개스 공급을 적 의 헬리콥터 운항으로 수재민 구조활동
하 응급 구조반이 아니라 단지 어부이기 에게 공급했다. 22일 현재 그와 동료들은 극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에 힘을 보탰다. 그는 “어려움에 처한 같
때문에 비상 시국을 맞은 현 상황에서 연 쉴 틈이 없이 수재민 돕기 구호활동에 매 한편, 프레이져밸리 지역 소속 시크 사원 은 지역 주민들을 모르는 척할 수 없다
료 충당에 어려움이 있다. 그의 소식을 듣 진 중이다. 그러나 그와 그의 동료들에게 의 자원봉사자들은 수 천 여 명의 수재민 고 하면서, 자신 외에도 많은 수의 주민
고 그와 동종업을 하고 있는 주민들이 각 충분한 연료 공급이 안되고 있어 기동성에 들을 위한 식사 등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 들이 현재 묵묵히 뒤에서 힘겨운 봉사활
자 보트를 이용해 수재민 지원 자원봉사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18일, 칠 다. 지역 농부들이 자신들의 트랙터 장비 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와 동료들은 17 리왁 인근 지역의 6개 주유소들에 대한 연 등을 통해 해당 식사들을 수재민과 여행 [email protected]
일, 개인보트를 통해 호프 인근 지역에서 료 공급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오직 이 지 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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