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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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퀴할라 고속도로 20일 개통… 복구반 밤낮으로 작업




        개솔린 할당제는 14일 종료                                                                                             가능한 상태다. 주정부는 홍수로 인한 비
                                                                                                                    상사태 기간을 이 달 28일까지로 연장한다
        피해 도로 정상 개통 곧 발표
                                                                                                                    고 발표했다. 또 로워 메인랜드 지역, 밴쿠
        비상사태 기간 28일로 재연장                                                                                            버아일랜드 지역, 선샤인코스트 지역 및 걸
                                                                                                                    프 아일랜드 지역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개인 개스 공급량 한정 30리터제를 14일 해
                                                                                                                    제한다고 발표했다. 개스 공급량 개인 한정
         대홍수로 잠정 폐쇄됐던 코퀴할라 고속                                                                                       판매제는 지난달 19일 부터 발효됐다.
        도로가 연말연시 휴가 시즌 전인 20일 복                                                                                      마이크 환워스 공공안전부 장관은 트랜
        구 개통될 것 이라고 롭 플레밍 교통부 장                                                                                     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재개통으로 해당
        관은 밝혔다. 또 홍수로 인한 교통망 불                                                                                      지역 거주민들을 위한 충분한 개스 공급
        통으로 거의 한 달 동안 개솔린 개인 공                                                                                      량이 확보되고 있다며 기차와 트럭 및 바
        급 할당제가 진행돼 왔으나 14일 종료했              할라 고속도로가 이용된다. 평소 교통량               로가 복구되로 개통 되면 3번 고속도로로              지선 등을 통해 오일 공급 물량이 정상적
        다. 플레밍 장관은 연휴 시즌을 앞두고 해             이 많은 지역 도로 복구작업을 위해 수 백             의 연결망이 원활해져 상업용 교통 소통율              으로 회귀 중이라고 했다. 해당 파이프라
        당 도로의 긴급복구를 위해 그 동안 애써              여 명의 긴급 복구반이 밤낮으로 작업에               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플레밍 장관은              인은 지난 달 홍수로 인해 3주동안 불통
        온 많은 복구 작업반들의 노고를 치하했               현재 매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주말 폭             BC주 역사상 기록적인 홍수 재난으로 인              됐다가 다음주 완전한 정상 회복을 이룰
        다. 그는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타 지           설이 예보되는 가운데 해당 작업일정에 혼              한 도로 파손을 주민들이 목격하고 있다               전망이다. 이 파이프 라인은 BC주 남서부
        역 도로의 정상 개통 일시가 언제가 될지는             선이 빚어질 것이 한편으로 우려되고 있다.             고 언급했다. 호프 지역에서 프린스톤 지              지역 주민들의 개스 사용량 중 약 1/3 정
        정확이 예측할 수 없지만, 곧 복구 일정의             플레밍 장관은 겨울 시즌인 관계로 홍수               역 구간의 3번 고속도로와 릴루엣 강 로              도 분량을 맡고 있으며, 버나비 정유 공장
        윤곽이 세세히 잡힐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로 인해 파여진 도로를 채우는 작업이 더              드 교차점에서부터 BC하이드로 세톤 호수              에 또 다른 1/3 정도의 크루드 오일 분량
         메트로 밴쿠버에서부터 BC주 내륙지역으              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캠프사이트로 연결되는 99번 고속도로 구              을 공급하고 있다.
        로 주민들이 이동하기 위해서는 주로 코퀴               한편 부분적으로라도 코퀴할라 고속도                간은 현재 긴급 및 상업용 트럭만이 통행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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