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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미크론 확산으로 여행 금지령 재검토
국민들 비필수 해외여행도 자제 요청 염 속진기를 가동하고 연말연시 인원 초과 어, 연말연시를 앞두고 사적 모임 인원 수
사회적 모임 단속에도 주력해 나갈 방침이 제한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오미크론 감
오미크론 확산 방지 비용 $45억 책정
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장관은 전 염은 이미 백신을 접종 받은 주민이라 할
연말연시 인원 초과 사회모임 단속 국적인 바이러스 속진기 운영을 위해 17억 지라도 감염에서 예외 될 수 없다고 덧붙였
달러를 지원할 것이며, 오미크론 확산 방 다. 오미크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코로나
지 관련 비용으로 이미 45억 달러를 책정해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하더라도
연방정부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감염율 함께 검토 중이다. 이번 여행 금지령은 미 놓았다고 했다. 10일 동안은 격리 조치에 들어가야 한다.
이 폭증되고 있는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국으로부터 입국하는 여행객들도 포함될 온타리오주 보건부의 키에란 무어 박사 퀘백주도 오미크론 감염 예방을 위해 직
줄이기 위해 외국 여행객들에 대한 캐나다 것으로 알려졌으며, 금지령 발효 시기가 언 는 연방정부에 오미크론 감염 확산을 막 장 등지에서 실내 공간의 거리화, 공공 장
입국 금지를 검토 중이나, 아직 그 구체적 제가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 위한 정부 차원의 즉각적인 대책이 속히 소에서의 바이러스 속진기 도입 등을 다
인 시행 시기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 여행 금지령과 함께 정부는 바이러스 감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를 들 음 주부터 이행할 방침이다. 크리스챤 듀
졌다. 아울러 15일 연방정부는 캐나다 국 브 보건부 장관은 직장에서의 직원들 간의
민들의 비필수적인 해외여행도 자제해 달 공간적 거리 두기 방침은 오미크론 확산
라고 권고했다. 방지를 위해 매우 유익한 조치가 될 것이
저스틴 트루도 수상은 14일 저녁, 오미크 라고 말했다. 그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변
론 변종 확산을 막기 위한 빠른 대처 방안 종 백신 추가 접종을 위해 각 주별로 자원
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코로나바 봉사자들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하면
이러스의 오미크론 변종의 세력이 연말연시 서, 최근 퀘백주에서의 오미크론 급확산세
휴가 시즌을 앞두고 확산되고 있어 전 세 에 우려를 나타냈다. 듀브 장관은 오미크
계적으로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연방정부 론 바이러스 변종 백신 추가 접종에 전 국
는 외국인들의 캐나다 입국 뿐 아니라, 캐 민이 솔선수범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다인들의 비응급 목적의 여행 금지령도 ANJA KARADEGL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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