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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December 17. 2021                                      LOCAL NEWS                                    CANADA EXPRESS NEWSPAPER



  “써리 경제발전 및 지역사회 활성화 기대”







        오노 총장 써리 캠퍼스 청사진 발표                                                     다. 그는 “써리시가 2041년 이전에 BC주에
                                                                                서 가장 큰 도시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써
        교육 참여 인구가 늘어나 의료 행정,
                                                                                리시에도 규모가 큰 아트 센터가 필요하                                        산타 오노 총장
        경제 등 여러 관련 활동이 증가 예상                                                    다”고 강조했다.                           대학 학장이 컴퓨터 관련 기기의 필요성에
                                                                                 현재 써리시에는 임금 노동자들의 수가               매우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해당 대학
                                                                                부족할 뿐 아니라, 경험 전문직 인력도 모             교수들도 지역 경제 발전에 UBC가 어떻게
         UBC대학 써리 캠퍼스 건립과 관련해서              캠퍼스 건립으로 향 후 10년 안에 교내에             자란 상태다. 후버만 회장은 “그러나 UBC            기여할 수 있을 것인지를 검토 중이라고
        산타 오노 총장은 14일, 의과대학 및 자연            큰 변화가 도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학 써리 캠퍼스 건립을 통해 지역 내 관             언급했다.
        과학대학 등을 비롯한 관련 학장들과 교                UBC대학 써리 캠퍼스 총 대지 면적은 13           련 사업장들의 인력 충원이 가능해질 뿐                오노 총장은 “UBC대학 써리 캠퍼스를 통
        수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만 5천SQFT에 달한다. UBC대학 써리 캠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도 동반 상승됨으              해 지역에 보다 많은 교육 참여 인구가 늘
         UBC대학은 11월 초 써리시 킹 죠지 불레           퍼스 건립으로 현재의 UBC 본교가 그러했             로써 시 발전에 중추적인 발판이 마련될               어나 의료행정 및 경제 등의 여러 관련 활동
        바르와 프레이져 하이웨이가 교차하는 지               듯이 인근 지역의 경제 발전 및 지역 사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증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역에 7천만 달러를 들여 써리 캠퍼스 건립을            활성화가 크게 기대된다고 써리시 무역위                오노 총장은 새로 건립되는 써리 캠퍼스              했다. 그는 특히 UBC대학 써리 캠퍼스를 통
        위한 대지를 마련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원회의 아니타 후버만 회장은 말했다. 그              에 의대 및 치대 그리고 관련 의료 실습 프            해 학교 및 직장이 거주지 인근에 자리잡게
         오노 총장은 학생들 뿐 아니라 많은 교              는 UBC 본교에 위치한 챈 센터를 예로 들            로그램 등을 확대해 인근에 위치한 써리 메             되므로써 통학이나 통근에 필요한 시간이
        수 및 교직원들이 써리 캠퍼스 건립에 큰              면서 써리 캠퍼스에도 이와 같은 예술 활              모리얼 병원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크게 절약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써리              동 무대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연과학                           [email protected]


           내년 식품가격 인상…5~7% 상승               고서’에 따르면 내년 식품가격은 올해 보다 더           식품가격이 4~5% 상승 해 남성, 여성, 남아, 여      상대적으로 높고 반면에 육류 및 해산물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 보고서는 국내에서            아로 구성된 4인 가족이 올해 1만3천907 달러를       적게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낙농제품
           4인가족 기준 $966 추가 지출               가장 광범위하게 식품가격을 조사한다.                식료품비로 지불할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실제           큰 상승이 전망되는 이유는 사료, 에너지,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문제는 식           로 보고서가 상정한 올해 4인가족 평균 식품 지         비료와 같은 생산비 및 교통비와 인건비의
                                            품의 공급과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또 지난           출은 1만3천801달러로 예상수치보다 106달러         상승이다. 지난 달 캐나다낙농위원회는 생
                                            여름의 폭서와 같은 기후변화도 식탁에 오르는            적었지만 상당히 근접했다.                     산비용 상승을 이유로 내년 소매 우유가격
           올해 팬데믹이 소비자에게 미친 부정적 영           음식의 가격에 영향을 주었다.                    보고서는 내년도 전형적인 4인가족 식품비의            이 최대 8.4%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
           향 중의 하나는 물가이다. 특히 소비자가           이 보고서의 주 저자이며 달하우지 대학 실베            지출은 966달러가 추가될 것으로 전망한다. 샬         이커리 제품은 올해 여름 중부지역을 덮친
           매일 체감하는 식품가격이 크게 올랐다.            인 샬르브와 교수에 따르면 올해에는 육류가격            브르와 교수는“이 조사연구가 시작된 이래 12          혹서로 인해 밀과 다른 곡류 작황이 나빠졌
           달하우지대학과 구엘프대학이 매년 공동             이 가장 눈에 띄게 상승해 식품가격을 더 높이           년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이자 지출 액수이다”           기 때문에 내년에도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으로 작성해 발표하는‘캐나다 식품가격보            는 역할을 했다. 작년 이맘때 이 보고서는 올해          라고 했다. 또 낙농제품과 베이커리 상승폭이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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