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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BC주에 수재 지원금 $50억 지원 BC주 연간 주택거래량
역대 최다 신기록 달성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도 BC주에서 거래된 주택의 수가
수마스 프레이리에 지역은 지난 달 홍수 12월이 지난지도 않았지만 이미 역대 연
로 지역의 거의 대부분이 물에 잠겼으며, 간 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BC부동산협회
고속도로가 파손되고, 농장 부지가 폐허 (BCREA)의 15일 발표에 따르면 11월까지
로 남게 됐을 뿐 아니라, 수 천 여 명의 지 총 11만 7천 965건이 거래되어 2016년도에
역 거주민들이 한 순간에 수재민이 됐다. 수립된 11만 2천 425건을 앞질렀다.
이번 홍수로 인한 보험사 관련 피해 규 BCREA 브렌든 오그문썬 경제전문가는
모 액수는 약 4억 5천만 달러에 달해 BC주
역사상 가장 큰 보험 손실금으로 기록 됐 올 상반기의 높은 거래량이 연간 기록 경
다. 그러나 일부 보험사들은 해당 지역에 신에 기여했다고 했다.“올 봄 시장은 BC
홍수로 인한 자연 재해 발생율이 높을 것 주의 모든 시장에서 거래 신기록을 세웠
으로 감안해 충분한 보험금 지급을 하지 다. 여름에 진정되었던 거래량은 다시 일
않기로 약관에 설정해 놓아 이번 홍수와 부 동력을 되찾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관련된 적절한 보험 보상이 어려울 전망이 그러나 현재 매물량이 역대 최저수준 이
다. 주정부도 이번 홍수로 인한 지역 경제 란 점을 고려할 때 역대 최다거래는 모순
손실금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 하고 으로 들린다. 오그문썬 전문가는 이 두 사
있는 실정이다. 실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지
프린스톤시 스펜서 코인 시장은 연방정 금 나타나는 현상은 신규 매물은 딱 맞게
부의 50억 달러 우선 지원금은 큰 액수이기 공급되고 있지만 새 매물이 나오자 마자
는 하지만, 이번 수해 복구를 위해서는 향 팔리기 때문에 총 매물수가 증가할 새가
사상 최고 금액..추가 지원금 필요 후 더 많은 재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 없다”고 설명했다. BCREA자료에 따르면
보험사 보상 피해액 4억 5천만 달러 했다. 애보츠포드시 헨리 브라운 시장도 BC주 주택의 평균 재매매 가격은 지난해
이번 수해 복구비로 향 후 수 십억 달러가
역사상 가장 큰 보험 손실금으로 기록 11월의 81만4천310달러에서 22.1% 상승한
요청되며, 복구 기간도 수 년이 걸릴 것으
로 이미 전망한 바 있다. 99만3천922 달러로 거의 1백만 달러에 가
셀리나 로빈슨 재정부 장관은 14일, 연방 로빈슨 장관은 “이번 지원금은 우선 지 BC주 자유당 셜리 본드 당수는 “이번 까워졌다.
정부로부터 BC주의 수재 지원금으로 곧 원금이며, 추후 연방정부로부터의 지원이 연방정부의 우선 지원금 50억 달러는 연 오그문썬은 팬데믹이 촉발한 도심에서 외
50억 달러가 우선 지원될 것이라고 했다. 더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BC 방정부가 BC주 수해 규모를 파악한 증 곽도시로의 이동수요가 가격급등의 주요
연방정부의 우선 지원금 현금 50억 달러는 주의 수해 현장의 복구 작업이 계속 진행 거”라고 언급했다. 원인이며 특히 밴쿠버를 떠난 수요가 원인
사상 최초의 규모다. 되는대로 연방정부로부터의 지원금이 더 DIRK MEISSNER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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