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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공포 보다 피로감, 당혹감, 절망감에 지쳐

팬데믹 규제에 지치고

화난 주민들 증가

공포영화 보는 듯…
무감각 반응 이어져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이제 거의 2년
이 다 돼 가는 시점이다. 주민들은 1,2차 백
신 접종에 적극 참여하면서 팬데믹의 종식
을 염원해 왔으나, 다시 올 겨울 코로나바
이러스 오미크론 변종으로 추가 접종 움직
임이 전 세계적으로 시작되면서 그야말로
혼란스럽고 화가 치밀 지경이다.
이번 오미크론 변종이 진정되고 나면 또
다른 변종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제 주민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에
도 불구하고 별로 두려움조차 느끼지 않
는다. 추가 백신 접종에 이어 다시 신체적
거리 두기 확산 등등 주민들은 지칠 대로 직 발효되지 않은 상태다. 간도 전에 비해 짧아졌고, 이들의 산소호 러 교수도 처음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지쳐 있다. 온타리오주의 경우, 이번 연말 프랑스와 영국 등 서유럽 지역에서의 오 흡기 사용량도 줄었다. 출현됐을 때 사람들은 공포 영화를 대하
까지 일일 오미크론 변종 감염자가 1만명 미크론 변종 감염 확산세가 현재 점차 거 조직심리학자인 애담 그랜트 박사는 지 는 기분이었으나, 이제 사람들의 뇌는 두렵
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세지고 있다. 한 편, 오미크론 변종의 초기 난 주 뉴욕타임지에 코로나바이러스 팬데 고 확실치 않은 현 상황에 지루함 마저 호
연방정부는 국민들의 비 응급 해외여행 금 원산지인 남아프리카에서는 오히려 바이러 믹 현상에 대한 인간의 심리상태를 다음과 소하는 상태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제 사
지 조치를 내렸다. 현재 동부지역의 팬데믹 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줄어들고 있 같이 묘사했다. “사람들은 엽기 영화에서 람들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공포보다
방역 규칙이 점점 강해지고 있으며, 학생들 고, 감염율도 감소 추세다. 오미크론 변종 무서운 살인 장면을 처음 대하면 소름이 는 피로감, 당혹감 등을 보이면서 이 같은
의 겨울 방학기간이 연장됐다. 그러나 BC 감염으로 인한 증세도 코로나바이러스 초 돋을 정도로 공포감을 느끼지만, 여러 번 분위기 속에서 계속 살아나가야 한다는
주에서는 주민들에게 주 내 여행 등을 허 기에 비해 그 영향력이 약한 것으로 조사 비슷한 장면이 반복되면 지루할 정도가 절망감에 놓여 있다”고 덧붙였다.
용하는 등 그 외의 심각한 규제 조치는 아 됐다. 오미크론 감염 주민들의 병원 입원기 된다.” 워털루 대학교 심리학과의 데렉 퀠 SHARON KI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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