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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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LOCAL NEWS                                                                               CANADA EXPRESS NEWSPAPER / JANUARY. 14. 2022







                                                                                                                                              16년

                                                                                            Review engagement, Audit engagement



                   월~금요일 : 9:00am~5:30pm


      “리터 당 $1.85가 새로운 일상”                                                                                          기록했다. 맥티그 회장은 15센트가 현지
                                                                                                                    공급제한에 따른 상승폭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장기적으로 정유소가 정상가동으
                                                                                                                    로 돌아와도 올해 국제유가가 베럴 당
        한파로 정유소 가동제한                         영하의 기온이 원유 분자를 휘발유와                 공급차질의 영향은 현지 도매 휘발유               1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문가들
                                            디젤로 정유하는 데 영향을 미치게 되면               가격이 확실히 입증해 준다. 12월22일 갤            은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전반적인 전망
        개스 가격 역대 최고가
                                            플레어링이라 불리는 기계식 고장잠금장                론당 미화 2.06달러였던 가격이 1월 5일에           과 세금 및 캐나다 달러 약세가 겹쳐지면
                                            치를 거쳐 내부의 모든 기름을 연소한 후              는 미화 2.65달러까지 상승했고 현재는              메트로 밴쿠버의 운전자들은 몇 주 또는
         지난 주말부터 메트로밴쿠버 운전자들                에 장비를 보호하기 위해서 시스템을 중               2.55달러로 하락했다.                       몇 달 안에 리터 당 1.85달러를 경험할 것
        은 리터 당 1.77 달러라는 기록적인 휘발유           단하게 된다.                              또 전세계적 휘발유 가격 상승세가 메               으로 보인다.
        가격에 놀라고 있다. 그러나 한 경제전문               맥티그 회장은 홀리프론티어사가 운영                트로밴쿠버 가격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1.85라는 숫자를 여러분이 훨씬 더 자
        가는 곧 리터 당 1.85 달러까지 상승, 한 동         하는 미워싱톤주 아나코테스에 위치한                 맥티그 회장은 그러나 그 영향은 약 리터              주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맥티그 회장은
        안 이 가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제소도 마찬가지로 추운 날씨로 가동                당 5센트 정도, 상대적으로 작다고 했다.             강조했다.              ARLEN REDEKOP
         Gaswizard.ca 운영자이며 어포더블에너          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정유             메트로 밴쿠버의 이전 신기록은 작년 7월
        지 협회장인 댄 맥티그는 지역 정제소들이              소는 하루 14만9천 베럴의 원유를 정제              에 세워진 리터 당 1.73 달러다.
        영하의 날씨로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               한다.  뉴스트에너지, 킨더모건이 운영하               “지난해 7월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
        는 것이 최근 개스가격 상승의 주 원인이              는 미오레곤의 두개 저장 터미날에도 날               은 이 지역 주요 정유소들이 동시에 가동
        라고 설명한다.  기후변화가 가격에 영향              씨로 인해 운송지연 문제가 발생했다. 게              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국제유가가
        을 주기 시작한 것은 지난 12월 23일 이            다가 알버타주에서 버나비까지 연결된                 2021년말 베럴 당 71달러에서 77.85달러
        후부터라고 했다.                           트랜스-마운틴 송유관이 지난 11월 폭풍              로 올랐으며 12월 마지막주 이후 휘발유
         캘거리 파크랜드사가 소유한 버나비의                으로 일부 훼손된 후 아직까지 100% 복             가격 상승분 중 약 5센트가 국제유가 상
        정제소는 로워 메인랜드와 밴쿠버아일랜드               구되지 못한 상태다.                         승에 따른 것이다"라고 계산했다.
        의 휘발유 공급량 중 1/3을 공급한다. 파크            맥티그 회장은 "이 모든 일이 한번에 발              지난해 12월말 메트로 밴쿠버의 휘발유
        랜드사는 지난달 23일 부터 강한 추위로 인            생하고 있어 휘발유 가격이 오를 수 밖에              가격은 리터 당 1.56달러였다. 지난 주말 리
        해 며칠 간 가동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없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터당 1.76달러가 넘어 약 20센트의 상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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