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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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4.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3


















        사업장 오미크론 방역규칙 준수 강화키로                                                                                         CEBA 대출금 상환연기


                                                                                                                      내년 12월 31일로

        오미크론 확산세…“역사상 최고 병상 수 기록”                                               론 변종에 신규 감염돼, 현재 BC주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자 총 수는 3만3천184명                연방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경제
        일일 3천여 명 감염, “일반수술 모두 연기”
                                                                                이다. 이들 중 349명이 입원 중이며 이는 6             위협이 높아지자 캐나다비상사업계정
                                                                                일에 비해 25명이 늘어난 수치다. 93명은               (CEBA.Canada Emergency Business
                                                         대로 한 신체적 거리두기,         집중치료실에 있다. 오미크론 변종 감염                  Account) 상환기일을 연기했다. 캐나다
                                                         방역 시설 재점검 및 마          으로 9명이 사망해 현재까지 BC주에서는                 전역에 코로나 변이종 오미크론이 빠르
                                                         스크 착용 등을 이행해야          팬데믹 이 후 총 2천439명의 코로나바이                게 확산되면서 경제에 다시 위협을 주
                                                         한다.                    러스 감염 사망자가 발생됐다.                       자 내려진 조치이다. 저스틴 트루도 총
                                                          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           애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이번 오                 리는 소상공 경제개발부 메리 잉 장관
                                                         는 오미크론 변종 감염으          미크론 확산으로 병원 입원 환자 수가                   과 함께 12일 올 해 연말까지였던 CEBA
                                                         로 병원 입원 환자 수가          폭증되고 있다”고 하면서, “현재 역사상                 대출금 상환 마감일을 2023년 12월 31일
                                                                                                                       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사업체들로
                                                         크게 늘어나자 방역 규정          최고의 병상 수를 기록 중이다”라고 했                  부터 상환기일에 선택이 넓어졌으면 한
                                                         준수 권고가 아닌 준수           다. 11일, 딕스 장관은 “따라서 긴급 수술              다는 의견을 들어왔다"고 잉 장관은 말
                                                         이행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아닌 일반 수술의 경우 모든 일정이 연                했다. 그는 "기한을 1년 연장함으로서
                                                         그녀는 팬데믹이 출현한           기된 상태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업주에게 재정적 여유를 주어 팬데믹
                                                         지 이미 2년이 지나고 있          한편 헨리 박사는 병원 의료인력이 매                  이 종료될 때까지 사업을 돕는 것이 정
         BC주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는 상황이기 때문에 모든 주민들이 방역               우 부족한 상황이지만, 환자 보호를 위해                 부의 목표"라고 말했다.
        변종의 감염 확산세가 날로 급증 되자,               규정 준수에 익숙해 있어서 이번 오미크               바이러스 감염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CEBA는 팬더믹 동안 4만 달러~6만 달
        주 내 각 사업장들에 대한 방역규칙을 한              론 감염 확산세 방지에 적극적인 협력이               의료진들의 이른 현장 복귀를 서두르지                   러를 연방정부가 무이자로 대출해 준
        층 강화하기로 했다. 따라서 사업주들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체 지원금이다.
        사업장 내 공간에서의 직원 및 고객을 상               BC주에서는 7일, 총 3천144명이 오미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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