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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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4.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5


        911 응급구조대 활동 지지부진                                                                                            공공직원 오미크론


                                                                                                                     감염자 증가


        100여대 앰블런스 인력부족으로 서비스 중단
                                                                                                                     BC페리가 빠르게 확산하는 오미크론 코
        구조반 저임금으로 인력난 충원 어려워
                                                                                                                     비드 19 변이종, 전세계적 선원부족, 혹독
                                                                                                                     한 날씨, 독감 시즌으로 앞으로 몇 달간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의 감염                병 등으로 인해 출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확산세가 날로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도                근을 하지 못하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문제가 섬간 항로에
        불구하고 로워 메인랜드 지역 소속 앰뷸               있으며, 구조반들의                                                               가장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런스 응급구조반들의 활동은 기대 수준                임금이 비교적 낮은                                                               여객선에는 적절한 선원을 배치하지 않
        에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관계로 이 분야 인                                                               으면 선박이 항해를 할 수 없다고 규정돼
         지난 주, 911 응급전화 쇄도는 빗발치고            력난 충원이 이루어                                                               있다. 예비직원을 두고 교차배치하고 있
        있지만 앰뷸런스들은 오히려 지정된 자리               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만 소수의 승무원이 결근해도 충원 인
        에 마냥 주차돼 있는 모습을 보였다. BC             그는 설명했다.                                                                 력을 구하기 힘든상황이어소 서비스 변
        응급구조협회의 노조 한 대표는 주차되                 BC병원응급구조                                                                경이 잦아 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어 있는 앰뷸런스들이 있음에도 불구하                원들의 임금 수준은                                                               인력부족은 코비드-19 검사장에도 영
        고, 이를 움직여야 하는 일손은 터무니 부             주 내 관련 사설 업                                                              향을 주고 있다. 10일 밴쿠버코스탈헬스
        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상 기후 및 팬              체 및 해안 경비대                                                               (VCH)는 UBC대학 라이프사이언스센터
        데믹 등으로 인한 주민 안전이 우려되는               그리고 소방관들에                                                                감사장을 직원 부족으로 임시 폐쇄한다
        사건들이 빈발 되고 있지만, 응급 구조반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편이다. 특히 도심              다. 주민들의 긴급 도움 요청에 적극 대               고 밝혔다.
        인력 부족으로 제 때에 구조활동을 펴지               지역에 비해서 외곽 지역 거주민들을 위한              응할 수 없는 현 상황에 오히려 응급대                한편 빅토리아경찰국(VicPD)은 COVID-19
        못해 상황은 계속 악화되고 있다고 BC               앰뷸런스 응급 구조반들의 활동은 미미                원들이 상처를 받을 정도라고 클리포드                 의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한 인력부족을 예
        주 앰뷸런스 구조협회의 트로이 클리포드               한 수준이다. 앰뷸런스가 현장에 도착되               회장은 말했다. 그는 보건부의 노력에도                상하고 가능한 모든 경찰을 일선 치안임무
        회장은 안타까움을 전했다.                      는 데에 길게는 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불구하고, 응급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개                로 이동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BC주에서는 지난 주말 동안에 걸쳐 총              응급구조반들에 대한 임금 상향 조정이                선 효과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5일에는 프린스루퍼트 소방구조대의 대
        6천966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으               이루어지지 않는 한 해당 분야의 인력난               언급했다.                                원 절반 이상이 COVID-19로 인해 결근했
        며, 이들 중 총 431명이 입원 치료를 받            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클리포드 회장은                 이와 같은 상황은 현재 BC주 뿐 아니라              고  그 후 몇명의 대원만이 복귀했다.
        고 있다. 그러나 지난 주말, 로워 메인랜             아쉬움을 전했다.                           온타리오주의 토론토시와 알버타주의 캘                 밴쿠버경찰청은 지난 주말 발생한 여러
        드 지역에서는 총 70-120대의 앰뷸런스들             한편 평균 앰뷸런스 현장 도착 시간                거리시도 마찬가지로, 인력 부족으로 인                건의 강력범죄를 수사하는 동안 인력이
        이 인력부족으로 현장 출동을 하지 못했               목표치는 9분이다. 퀘넬 지역의 경우, 911           한 앰뷸런스 서비스가 기대에 크게 못 미               부족했지만 오미크론 사태의 영향을 받
        다고 클리포드 회장은 말했다. 일부 직원              신고 전화와 관련돼 대기 중인 앰뷸런스               치고 있는 실정이다.                          지 않았다고 밝혔다.
        들이 오미크론 이나 독감 그리고 다른 질              는 인력난 부족으로 단 1-2대에 불과하                        [email protected]



















                                                                 ①     ICBC Claims 수리전문  및 대행서비스

                                                                 ②     개인보험(BCAA,Family intact 등)


                                                                 ③     범퍼 외형 완벽 복원

                                                                 ④     차량무료 대여 및


                                                                       충장 견적 무료 서비스

                                                                 ⑤     완변학 Color 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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