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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04. 2022 / WWW.CANADAEXPRESS.COM EOCONOMY 19
중앙은행 기준금리 0.5%P로 급격 인상
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경기 불확실성과 물가가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물가상승
지난 2018년 10월 이후 첫 인상 이 더욱 만연해졌고 핵심물가 측정치가 모두 상승했다.
금리인상의 주원인 물가와 성장속도 성장속도가 장기적으로 물가를 높일 수 있다”고 했다.
또 “성장속도가 빨라지고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지면
물가상승 억제 위해 연속 인상 예상 금리를 더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금리 인상
을 명백히 했다.
1월 물가는 캐나다중앙은행의 예상치를 훌쩍 넘기면
서 30년 최고치인 5.1%를 기록했고 10개월 연속 캐나다
캐나다중앙은행은 2일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 인 중앙은행의 목표물가인 1~3% 범위를 크게 벗어나 있 난해 4분기 경제성장은 중앙은행의 기대치를 훌쩍 넘긴
상했다. 이는 지난 2018년 10월 이후 첫 인상이다. 이번 다. 물가와 함께 빨라진 성장속도도 이번 금리인상 결 6.7%를 기록했다. 한편 채권매입 정책은 지속되며 이 정
결정으로 팬데믹 초기에 0.25%로 인하되었던 기준금리 정의 요인이다. 캐나다중앙은행은 국내경제가 오미크 책이 금리인상 충격을 보완할 것이라고 했다.
는 0.5%가 되었다. 론 유행을 잘 벗어나고 있으며, 1분기 성장전망도 예상 데자딘 그룹 거시 전략가인 로이스 멘데스는 “이번 금
금리인상의 주 원인은 물가였다. 이 날 발표문은 러 보다 견고하다고 언급했다. 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지 리인상은 수 년만에 이루어진 긴축정책의 첫 단계로 보
인다”고 했다. 세계적으로 중앙은행들은 뜨겁게 달아오
르는 물가상승에는 고삐를 쥐고, 동시에 경제회복에 큰
타격을 주지 않을 통화정책을 고심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리나 침공은 원유, 천연가스, 곡물 가격
을 급등시키며 이미 물가압력을 더 높였고 아직 해소되
지 못한 팬데믹발 공급대란을 더 악화시킬 전망으로
경제분석가들은 보고 있다.
“중앙은행이 물가인상 위험을 재차 반복한 것은 4월
에도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밝힌 것”이
라고 모넥스캐나다 FX 시장분석가 자오-머레이는 예
상했다. 그는 4월부터 채권매입 속도도 더 줄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날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미화 대비 캐나
다 달러는 0.5% 상승한 us78,90로 거래되면서 G10 국가
통화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2일 캐나다중앙은행은 팬데믹 초기에 0.25%로 인하했던 기준금리를 0.5%로 인상했다. 또 물가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인상을 이어가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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