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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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1.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3



















        오늘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잡힌 전환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했다.
                                                                                                                     헨리 박사는 "앞으로 몇 주 동안 균형

                                                                                                                    COVID-19에 감염되고 전염될 위험이 제
                                                                                                                    로는 아니지만, 이러한 변화가 안전하게
         4월 8일 백신여권도 해제 언급
                                                                                                                    이루어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난 몇 주 동안 전염 감소, 입원 감소,
                                                                                                                    높은 예방 접종률 등이 보고되었다. 3월
                                                                                                                    9일 기준 COVID-19로 병원에 입원한 사
          BC주정부는 11일 자정부터 위험이 낮은             착용해야 하는 의무가 유지된다. 병원, 클            신카드카드는 확진자 감소세를 지켜본                 람은 405명으로 한 달 전에 비해 50% 이
         실내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의무화를                리닉과 같은 의료관련 환경에서는 마스                후 4월 8일부터 폐지될 예정이다.                 상 감소했다.
         철회한다.                              크를 착용해야 한다.                          4월 8일 사업자들은 COVID-19 안전 계           BC주 12세이상 2차접종률은 90.8%, 부
          보니 핸리 BC최고보건의는 10일 기자회              또 거리 지키기가 어려운 대중교통과 BC            획에서 전염성 질병 계획으로 전환할 수               스터 또는 3차 접종률은 56.3%로 세계 최
         견을 갖고 새 코비드-19 수칙을 발표했다.            페리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지만 의              있고 대학교 기숙사 거주자에 대한 예방               고 수준이라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또
         일부는 아직 마스크 착용을 선호할 것이              무사항은 아니다. BC트랜짓과 트랜스링               접종 요건도 완화된다.                        BC주의 접종 또는 감염을 통한 인구 면
         며 일부 매장은 손님들에게 마스크 착용              크가 자체 의무조항 여부를 결정할 수                 한편 규제를 받는 보건 직 종사자들은               역력 90% 이상으로 높다고 했다.
         을 요청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더 이상           있다.                                 3월 31일까지 백신접종 상태를 보고해야               BC보건부는 증상이 감지되면 증상을
         의무 사항은 아니다 라고 밝혔다.                   학교의 경우 K-12학년 마스크 착용 의            한다.                                 주시하고 아플 때는 집에 머물며 손 씻기
          “개인의 마스크 착용과 착용 요구를 지             무는 3월 봄방학이 끝나면서 해제된다.                BC주는 작년 여름부터 공공 실내 장소              등의 예방수칙을 계속 준수해야 한다고
         지해야 하며 자신의 위험성과 취약성도                 11일 자정부터 장기요양소 방문도 다시             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지난 9               강조했다.  핸리 박사는 아직 백신접종을
         인지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허용하며 종교모임의 인원제한도 100%              월부터 백신카드 제시를 의무화했다. 이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서둘러 접종할 것
          주보건부는 매장과 사업장이 마스크                 폐지된다. 단 종교시설은 마스크 의무화              번 마스크 의무 해제는 주정부가 개인에               을 강력히 독려했다. “바이러스가 다음에
         사용을 권장하는 것을 허용하며 지지한               를 결정할 권한을 갖는다.                      게 마스크 사용에 대한 재량권을 부여함               어떤 단계로 발전될 지 모르기 때문에 잘
         다고 덧붙였다. 직장내 마스크 의무화도                식당, 체육관을 포함한 비 필수 실내공             으로써 대중 예방수칙을 상당히 이동할                준비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해제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간에서 의무적으로 제시해야 하는 BC 백             의지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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