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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8.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3
밴쿠버월드컵 개최 통해 경제활성 꿈꾼다
밴쿠버시 개최 지원금 5백만 달러 ‘쾌척’ 며, 이 달 말 또는 다음 달부터 주민들은
이를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팬
시민들 세금부담 최소화..“경제적 이익 높다”
데믹으로 쳐진 지역 경제가 월드컵 개최
붐을 통해 활발하게 살아날 것이며, 지
구 상에서 밴쿠버는 매우 흥미 있고 열정
케네디 스튜어트 밴쿠버 시장이 2026년 밴쿠버가 월드컵 공동 개최를 위한 한 적인 곳으로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그는
도 밴쿠버 월드컵 개최와 관련된 지역 경 도시에 포함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 덧붙였다.
제 순익을 기대하면서 대회 개최 지원금으 다. 2026 월드컵에서 미국은 총 60 경기 따라서 2026 월드컵 개최를 위해 BC
로 5백만 달러를 보조할 것이라고 발표 를, 캐나다와 멕시코는 각각 10 경기를 Place 경기장에 보수 공사가 요청되고 있
했다. 개최할 예정이다. 다. 이 경기장은 지난 2015년 여자월드컵
2026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 3 각각의 경기들은 3개국에 속하는 여러 경기 개최를 위해 150만 달러를 들여 일부
국의 공동 개최가 된다. 2018년, 국제축구 도시들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토론토와 보수 공사를 마쳤으나 2026 월드컵을 위
연맹(FIFA)는 월드컵 북미 3국 공동 개최 에드몬톤도 2026 월드컵 개최 도시 명부 해 추가로 5백만 달러의 보수 공사 비용
건을 들고 나왔을 당시만 해도 신민당 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몬트리올은 초기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NDP) 존 호건 주수상은 주민 세금 부담 에는 신청서를 접수했으나, 지난 해 여름 스튜어트 시장은 밴쿠버 월드컵 개최 것 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월드컵 개최를
증가를 우려해 개최에 부정적인 입장을 개최 비용 부담으로 신청을 철회했다. 확정을 위해 매일 열정적인 노력을 하고 통한 지역의 잠정적인 경제적 이익은 그야
나타낸 바 있다. 스튜어트 시장은 밴쿠버의 2026 월드컵 있다고 하면서, 이번과 같은 절호의 기회 말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하면서
그러나 지난해 7월, 존 호건 수상은 당 개최가 큰 성공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 를 밴쿠버가 놓쳐서는 안 될 것이라고 재 “월드컵 개최 진행을 위한 자금 지원은 지
초 입장과는 달리 2026 월드컵 3국 공 고 말했다. 그는 “밴쿠버 월드컵의 성공 삼 강조했다. 그는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원이 아닌 투자가 된다”고 강조했다.
동 개최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적인 개최를 위해 향후 최선을 다 할 것이 시민들은 최소한의 세금 부담을 안게 될 J.J. AD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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