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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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5.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3


















        팬데믹 여행규정 완화에 여행업계 환호





                                                                                                                    조항 철폐라는 확고한 메시지가 있어야
         호황 전망하기는 아직 이른 감                                                                                           만 한다”고 재삼 강조했다.

                                                                                                                     팬데믹 기간동안 타주 여행객들을 맞은
         전문가 “여행업계 회복은 2025년                                                                                        BC주는 이제 영국, 미국, 호주 그리고 독
         혹은 2026년 이나 돼야 가능”                                                                                         일 등지에서 오는 여행자들을 적극 맞아
                                                                                                                    야 할 필요가 있다. 한편, BC주는 향후 3
                                                                                                                    년 간에 걸쳐 세계시장에서 많은 컨퍼런
         4월 1일부터 캐나다로 들어오는 백신접              리고 가을 시즌의                                                               스와 사업자 활동 모임 등을 개최할 수
        종 완료 해외 여행객들은 더 이상의 코로              캐나다 여행업계                                                                있는 국제적인 명성을 더욱 쌓아 나가야
        나바이러스 감염 테스트를 실시하지 않                호황을 전망하기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전문대학 이
        는다는 연방정부의 발표가 있자, 국내 여              는 아직 이른 감이                                                              상의 교육기관 등에 투자를 늘리고, 노동
        행업계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곧               있다고 말했다.                                                                시장의 증대 및 훈련 충원 등에 전력해야
        해외 여행객들의 캐나다 방문 규모가 팬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도와 2021년은            관련 해외여행자 규제 조항들에 대한 빠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원주민들, 이민자
        데믹 이전 수준으로 복귀될 것이라는 기               팬데믹 이전인 2019년도의 230억 달러에            르고 명확한 완화 조치가 이어져야 한다               들 그리고 난민들의 관련 분야 취업 활동
        대감이 상승되기 때문이다.                      비해 각각 전체의 70% 정도의 재정 손실             고 강조한다.                             을 적극 지원해 나가야 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C호텔협회 잉그리               을 기록했다. 그녀는 “연방정부 및 BC주              일부 관계자들은 팬데믹 여행 규제조치                해당분야에 대한 근로자 충원 및 훈련
        드 쟈레트 대표는 해외 여행객들의 캐나               정부가 팬데믹 규제 해제와 관련된 여행               가 해제된다고 해도 팬데믹 이전 수준으               활동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다 입국 절차에 대한 여러 혼선이 가중되              조항을 분명하게 발표하지 않고 있어 BC              로의 여행업계의 경제회복은 적어도 2025             때문에 적어도 3-5년 간의 시간이 필요하
        고 있어 당분간 해외 여행객들의 캐나다               주 장기 방문을 통해 경제 소비 활동을               년 혹은 2026년 이나 돼야 가능할 것이             다고 BC관광사업협회의 왈트 쥬다스 대
        방문 주춤세는 이어질 것으로 우려를 나               원하는 해외여행자들의 수가 늘지 않고                라고 예상하고 있다. 쟈레트 대표는 “연              표는 설명한다.
        타냈다. 그녀는 따라서 올 봄과 여름 그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정부의 팬데믹              방정부가 팬데믹 관련 해외여행자 규제                                   SUSAN LAZAR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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