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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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5.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9


















        밴쿠버에 891일만에 크루즈 입항






                                                                                들의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면서 “크루
        미 샌디에고 출발한 MV 코닝스댐 크루즈                                                  즈의 국내 입항과 관련해서 해당 백신접

        코로나 팬데믹 이 후 밴쿠버항에 10일 첫 정박                                              종 및 검진 그리고 감염자 격리 조치 등
                                                                                주민 보건 안전 규정을 더욱 강화해 나
        호텔 등 관광관련 업소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홀랜드 아메리카 크루즈 거
                                                                                스 안토르차 대표도 “크루즈 선상내에
                                                                                공기 청정기 및 UV 라이트 설치, 직원들의
                                                                                방역 안전 검열 강화, 감염자 격리 그리고
                                                                                승선객들의 전원 백신접종 완료 등에 더
                                                                                욱 주력해 향 후 보다 안전한 크루즈 운
                                                                                행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 같은 규정은 지난 해 7월부터 재개된
                                                                                미 시애틀 출발 크루즈들을 통해 잘 운영
                                                                                되고 있다. 그는 바이러스 감염은 언제 어
                                                                                디서든 발생될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 크
                                                                                루즈와 정부 보건 당국의 긴밀한 협조로
         미국 샌디에고에서 출발한 MV 코닝스               하면서 지역경제로 수 십억 달러가 밀려들             안전 운행을 준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댐 크루즈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                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그녀는 “크루즈를               이달 초, 밴쿠버와 빅토리아 항구에 도
        후 밴쿠버항에 모습을 드러낸 첫 크루즈               통한 관광사업으로 BC주에 연간 140억 달            착될 예정이었던 캐리비언 프린세스 크루
        가 됐다.                               러가 조성된다”고 했다. 그러나 지난 2년             즈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항이 취소된
         이 코닝스댐 크루즈는 10일 오전 7시 밴            간의 팬데믹으로 인해 그 수익이 연간 50억            바 있다. 캐나다플레이스에서 크루즈에서
        쿠버항에 도착했으며, 미국 하와이로 18              달러에 그쳤다고 그녀는 설명한다.                  하선하는 택시 승객들을 서비스하는 택
        일간의 일정을 이어가게 된다. 밴쿠버항                2019년 한 해 동안 크루즈 사업으로 밴            시 운전사 하프릿 콜드하르 씨는 예전과
        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전파되면서 크루즈                쿠버시에는 22억 달러의 관련 수익이 기록             같이 크루즈 이용 승객들이 밀려올 것이
        들의 입항을 금지했다가 이 날 891일만에             됐다. 따라서 밴쿠버항 크루즈의 재 출현              라는 기대감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
        문을 열었다.                             은 지역 에 막대한 경제 수익을 향후 이어             다. 그는 “크루즈를 통해 공항과 택시 및
         BC관광부 로이스 치윈 행정관은 크루               갈 전망이다.                             호텔 그리고 레스토랑들이 분주하게 되면
        즈들의 밴쿠버항 입항으로 BC주에 백만                오마르 앨가브라 연방교통부 장관은                 지역 경제가 살아날 것이다” 라고 말한다.
        명 이상의 타 지역 출신 관광객들이 도착              “현재 국내적으로 COVID-19 추가 변이종                       [email protected]












                                                                        www.ParkKyon.com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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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ce 2001                                           Tel. 604.588.1101                     Tel. 604.427.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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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28A 152 St, Surrey, BC  V3R 6N7                   4 0 3  B   , y e l g n a L   , e v A   2 7   8 7 9 9 1   -   E  1   Y 2 V   C  R                                          7
                                                                                      Portmann Bridge
                                                                    104 Ave             & HWY #1
                                                                                                                     Petro Canada  E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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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ldford     102A Ave          72 Ave
                                                                            Sho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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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Ave                                                   Mac’s TD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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