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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LOCAL NEWS CANADA EXPRESS NEWSPAPER / MAY. 13. 2022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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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65만개 코로나 백신 폐기 처분
료 종사자들이 일부러 이들을 찾아가 백
의료관계자 주정부 질책 신을 접종하고 있다.
밴쿠버전염병센터 브라이언 콘웨이 박
“노숙자 등 접종했어야” 사는 노숙자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었던
다량의 COVID-19 백신들이 유효기간 초
과 및 공급 절차 실수로 폐기 처분된 것
BC주정부가 최근까지 연방정부로부터 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는 팬데믹
공급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총 1천2백 관련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BC보건부에
만개 중에서 약 65만개 정도의 분량을 폐 노숙자들을 위한 백신접종 간이시설을
기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유는 보관 밴쿠버 다운타운 일부지역에 설치하도록
상의 코로나 백신 해동 과정에서 문제가 건의해 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발생됐거나, 공급 착오 및 지연 등으로 언급했다.
인해 백신 유효기간을 초과했기 때문인 그러다가 최근 2주전 그는 자신의 개인 신 참여율을 더 높일 수 있었을 것”이라며 백신 수 십 만 개가 폐기 처분된 것은 그
것으로 알려졌다. 클리닉을 통해 노숙자들을 위한 COVID 아쉬움을 나타냈다. 리 놀라울 만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 내 의 백신접종이 가능하게 됐으며, 이곳에서 그는 또 “보건부 관계자들이 BC주에 도 다. “원거리 지역주민을 위한 백신공급을
료 관계자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1,2차 백신 미접종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 착한 COVID 백신의 유효기간 등을 철저 위해 일정에 맞춘 항공 및 선박 등의 특
있다. 왜냐하면 다운타운 등 거리에 노숙 당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그는 “보건부의 하게 검토해 두었더라면 기일 전에 개발 별 교통수단 제공도 힘든 것이 사실이며,
하는 많은 수의 주민들이 적절한 시기에 노력으로 그동안 4백만명 이상의 주민들 도상국가들에 백신을 미리 기증할 수도 또 정확한 자료 조사없이 해당지역 주민
맞춰 백신접종을 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 이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하게 됐지만, 지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들을 위한 백신 공급량 추산도 쉬운 일이
문이다. 이 들은 주정부가 정한 일반 접종 역 소규모 클리닉을 통한 접종활동을 강 한편, BC주 코로나 백신공급 책임을 맡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소에 출현하는 것을 꺼리고 있어, 일부 의 화했더라면 주 내의 많은 노숙자들의 백 았던 페니 밸렘 박사는 코로나바이러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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