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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3.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5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 건물에서 사체 3구 발견

10일 지났지만
경찰 사건수사 발표 없어

주민들 의구심 꼬리 물면서
의혹만 증폭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지역의 히틀리 스트리트와 해
스팅스 교차로에 위치한 2층 건물에서 1일 사체 3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그러나 사건 발생 열흘
이 지나도록 경찰 수사는 진전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범죄사건과 관련 되어 있는 지의
여부 조차도 아직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인근 한 주민
의 말에 따르면, 사체로 발견된 한 명이 마약 과다로 현
장에서 사망한 후, 이 건물 청소부가 현장에서 또 다른
두 명의 사체를 발견 했다고 했다. 그러나 아직 정확한
사건 정황이 경찰에 의해 발표되지 않고 있다. 이 건물의
관리인 조차도 이번 사건과 관련된 자세한 증언을 거
부하고 있다. 건물의 아래층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한 한편 경찰 발표가 늦어지자 주민들의 의구심은 꼬리 에는 더 추가할 것이 없다”고 언급했다.
주민도 조사에 불응하고 있다. 를 물면서 의혹만 더욱 증폭돼 가고 있다. BC검찰청 라 사건이 발생된 이 건물은 1931년도에 지어졌다. 사체
밴쿠버시 피트 프라이 시위원은 경찰에 의한 자세한 이언 팬톤 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밴쿠버시에서 발 가 발견된 이 건물의 2층에는 16개의 원룸 방이 있으며,
사건수사 발표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건 현장에 생된 137건의 마약 관련 사망사건들이 검토되고 있다 공동 화장실이 마련돼 있다. 1층에는 4개의 사업장들
서 2블록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 프라이 시위원은 경찰 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 이 자리를 잡고 있다. 2015년도에 이 건물은 넘버 컴퍼니
의 늑장 수사를 비난하고 있다. 그는 “이웃 주민들도 과 관련된 주민들의 상세한 정보가 아직 미흡한 단계” (BC LTD)로 512만 달러에 구입됐으며, 이 건물의 이사진
현재 이번 사건 발생과 관련해서 매우 불안한 시간을 라고 하면서, “이번 사건 관련 경찰 및 검찰 조사활동이 은 이성만과 이순이 씨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2018년 이
보내고 있다면서 경찰의 사건 수사 진행상황이 속개돼 향 후 수 주 혹은 수 개월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했다. 래로 사업 연례 보고를 아직 하지 않은 상태이다.
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경찰조사가 진행중에 있다는 말 밖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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