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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7.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1
산 정상 적설량 증가로 홍수위험 우려 높아
100년 대홍수 최근 10-20년 주기로 출현
지난 해 고온현상 올 해 또 출현 예상
기온 저온현상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밴 에 걸쳐 기온 급변화로 인한 프레이져강
쿠버 등 인근 산 정상의 적설량이 지난 10 인근 대규모 홍수 사태가 이미 발생된 바
년 새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곧 있다. 1972년에도 쌓인 눈이 갑자기 녹아
기온상승이 이루어질 경우, 기대치 이상의 내리면서 캠룹스 지역에 큰 홍수가 발생
눈이 녹아 내리면서 대규모 홍수 사태가 했었다. 그러나 향후 2주동안은 현재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같은 시원한 봄여름 기온이 이어질 전망
지난 해 6월말에 시작됐던 고온현상이 이지만, 이 후 며칠 동안의 고온 현상만으 커뮤니티의 약 2/3 정도가 되는 75개 지 일부 지역에서는 거의 매년 이같은 재난을
올 해 또 출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로도 대규모 홍수 사태를 막을 길이 없 역사회가 예상되는 적설량 범람 현상에 겪고 있기도 하다.
대규모의 홍수 사태가 발생될 가능성이 다. 올 해 갑작스러운 기온 급상승 현상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유기농 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크리스
매우 높다고 기상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이 오게 되면 그야말로 500년 혹은 200년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재난피해 발생 틴 메킨스 씨는 지난 4년 동안 총 4차례
초고온 현상이 며칠만 지속되어도 해빙 만의 1894년과 비슷한 기후 재난이 BC주 시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에 걸쳐 기후 재난으로 대피해야 했다며
속도는 급격하게 빨라진다. 쌓였던 많은 에 발생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 있다. 이 중 두 번은 산불로 인한 것이었고, 나
양의 눈이 한꺼번에 녹아 내리면 대규모 현재 우려되고 있는 프레이져강의 예상 예년의 기록을 보면, 보통 100년만에 발 머지 두 차례는 홍수로 인한 대피였다고
의 홍수 사태 발생은 불을 보듯 뻔하다. 범람 현상은 주 내 다른 강 유역 지역에 생되는 대홍수가 최근부터는 10-20년을 언급했다.
BC주에서는 1948년과 1894년 두 차례 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현재 BC주 주기로 빈번하게 출현되고 있다. 심지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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