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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0. 2022 / WWW.CANADAEXPRESS.COM REAL ESTATE 25
우크라이나 난민 거주 공간 부족 호소 연방, 권총판매 동결안 발표
BC주 구매 급증, ‘재고 동나’
를 다닐 수 있다. 해당 비자의 만료 기간
총 2,200여명 BC주에 도착 은 3년이다. 30일 연방정부는 캐나다의 권총 판매를
동결하는 법안을 상정했다. C-21는 권총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 발발 직전 약 4
전체 난민 수 12만명 넘어서 천1백만 명이 전쟁을 피해 고국을 떠났으 의 구매, 판매, 수입 및 소유권 이전을 금
임시거처 찾지못해 어려움 겪어 며, 전쟁이 발발하자 추가로 4백만여만 지시키는 내용이 포함되며 오는 가을부
명이 탈출 했다. 지난 달 25일까지 캐나 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에 이 비자를 통해 입국한 우크라이나 이 법안이 발표된 다음날 총기 판매점의
난민 수는 12만명을 넘어섰다. 전쟁 발발 권총이 동이 나고 있다. 새 법안은 기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지난 2월 2개월 전까지는 약 35만여 명이 캐나다에 등록 권총의 소유권을 취소하지 않기 때
24일 발발되면서, 키에프에 살고 있던 사 도착했다. 문에 법안이 통과되기 전에 구매를 서두
진 기자 애나 클로코는 당시 오데사에서 캐나다 우크라이나 의원협회 밴쿠버 지 르는 사람들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휴가를 보내던 중 키에프 아파트로 다시 국의 이리나 시로카 회장은 캐나다로 향 켈로나 총기판매점 ‘그레이트노스 프
돌아가야 할 지, 아니면 제 3국으로 피신 하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되도록이 리시젼 캐나다’의 댄 쉠리 매장 책임자
을 해야 할 지 우왕좌왕 하지 않을 수 없 면 캐나다 현지에서 기거할 장소를 마련 는 “발표 다음날부터 구매자와 문의가
었다. 해 놓고, 도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쇄도하고 있다”고 했다.
러시아의 공격이 점점 더 격렬해지자 그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밴쿠버 현재 캐나다에서는 제한된 무기면허를
녀는 주저없이 피난길에 올랐으며, 현재 에 당도하고 있는 많은 수의 우크라이나 반드시 소유해야만 권총을 구매할 수 있
그녀는 난민 자격으로 밴쿠버 웨스트 지 난민들이 임시 거처를 찾지 못해 큰 어려 다. 쉠리 씨는 “권총 판매 매출이 15%
역의 한 주택 지하에 임시로 기거하고 있 움에 처해 있다고 그녀는 설명한다. 많은 가량 증가했지만 총기면허 소지사들이
다. 그녀의 부모는 러시아 국경에서 불과 수의 지역 주민들 및 자원봉사자들을 통 매장마다 남은 권총들을 사재기 하고 있
40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수미 지역에서 해 난민들을 위한 임시 거처가 제공돼 왔 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살고 있다. 현재 그녀는 부모의 안전을 으나, 현재는 거의 바닥을 드러낸 상태다.
걱정하며 노심초사 중이다. 난민들을 위해 두 개의 온라인 사이트를
BC주정부는 3월 17일부터 우크라이나 통해 임시 숙박지가 마련돼 왔으나 이제
난민을 받아 들였으며, 현재까지 클로코 거의 폐쇄 지경에 이른 상태다.
씨를 비롯해 총 2,200여명이 BC주에 도착 한편 클로코 씨는 난민들을 위해 거처
했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캐 비자를 받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캐나 를 마련해 준 밴쿠버 시민들에게 감사의
나다 입국 후의 정착 도움을 주기위해 취 다 입국 후, 학업 혹은 취업을 할 수 있으 뜻을 전했다.
업 혹은 방문 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이 며, 관련 어린 자녀들은 도착 즉시 학교 SUSAN LAZAR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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