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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LOCAL NEWS CANADA EXPRESS NEWSPAPER / JUNE. 24. 2022
데이케어 지원비 턱없이 부족...전체 10%만 혜택
부모들 “정부지원 데이케어
센터 발견은 복권당첨!”
이용시 자녀당 월 8백달러 절감
주 내 유아 데이케어 정부 지원금이 턱없 BC교육부는 주 내
이 부족한 가운데, 전체 데이케어 센터의 데이케어 센터들에게
약 10%만이 정부 지원 혜택을 받고 있는 8월 18일 정오까지 정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자녀들을 양육하 부 일일 지원 10달러
고 있는 주민들은 정부 지원 데이케어 센 프로그램에 신청하도
터를 발견하는 것이 마치 복권에 당첨되 록 고시했다. 당초대
는 기분이라고 말한다. 로라면 올해 연말까
정부가 일일 10달러를 해당 센터들에 지 지 기다려야 하나, 일
원하기 때문이다. 또한 데이케어 센터들은 부 센터들은 따라서
마치 러시안 룰렛 게임을 하는 기분으로 그보다 일찍 정부 지
사업을 위태롭게 운영하고 있다. 현재 주 원금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면 된다. 번 여름 각 지역을 돌며, 데이케어 센터 현
정부는 데이케어 지원을 받는 단체 수가 써리에 살고 있는 캐롤린 홉바우어에게 밴쿠버시에서 주정부 지원을 받는 데이 황을 둘러볼 계획으로 알려졌다. 자유당
6천5백여 군데이지만, 올 해 연말까지 그 이번 소식은 큰 희망이 되고 있다. 그녀 케어 센터 수는 22곳인데, BC주에서 가장 웨스트 밴쿠버-캐필라노 지역구의 캐린
수가 1만2천5백 곳으로 두 배 정도 늘어 는 두 살 반이 된 어린 아들을 돌보느라 빠른 속도로 인구 유입율이 늘고 있는 인 커크패트릭 의원은 “같은 재정적 조건하
날 것이라고 했다. 정부 지원을 받는 데이 재택 근무중이다. 연간 1만3천달러를 지 구 최다 지역인 써리시에는 해당 센터 수 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주민들에게 정부
케어를 이용할 경우, 해당 주민은 자녀 한 출해야 하는 데이케어 비용이 그녀에게 가 222개 뿐이다. 따라서 써리에 거주하며 지원금이 마치 로또에 당첨되는 듯이 느
명 당 월 8백달러를 절감할 수 있는데, 이 는 매우 큰 재정부담이다. 정부 지원을 데이케어 센터를 이용하려는 주민들의 욕 껴지는 한 현 상황은 매우 불공정하다”
같은 데이케어 센터가 전체의 10%정도에 받는 데이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그 구는 날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고 지적했다.
불과하다. 녀는 아들을 위해 월 2백달러만을 지출 BC아동보호부 캐트리나 첸 장관은 이 KATIE DER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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