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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6.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25
美, 밴쿠버 중고 전기차 시장 잠식 우려 높아
미정부 중고 전기차 구입 시
미화 4천달러 지원 법령 제기
주민들 구매비용 절감위해
캐-미 국경선 넘어 구입할 듯
최근 전기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구매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BC주정부는 신규 전기 자동차를 구매하
는 주민들에게 차량 구입시 4천 달러까지 지원하는 정
책을 발표해 전기차의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이번 주정부 정책에 중고 전기자동차에 대한
판매 특혜는 제외되어 있어 일부 관련 시장이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왜냐하면 미 정부는 중고 전기 형 전기차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감소될 것으로 우려되 로 증액되면서 판매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BC저탄소
차 구매에도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어 일부 BC주민들이 고 있다. 개발부의 브루스 랠스톤 장관은 미국의 관련 법령 및
구매 비용 절감을 위해 가까운 국경선을 넘어 미국 중 캐나다청정에너지의 죠안나 크리아지스 책임관은 “미 시장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관련 시장 대책을 논의해
고 전기차 시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의 해당 법안이 발효되면 캐나다에서 운행되던 전기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BC주는 국내에서 전기차 구매량이 가장 높다. 왜 차들이 미국으로 팔려 나가게 돼 국내시장이 위축될 것 현재 신규 전기 자동차 구매를 원하는 BC주민들은
냐하면 전기차 신차 구입시 연방정부의 지원금에 더해 으로 예상된다”고 말한다. 그녀는 “따라서 캐나다에서 연방정부 지원금 5천달러에 주정부 지원금 4천달러를
서 주정부 세금이 면제돼 주민들이 전기중고차 구입 대 중고 전기차 판매 시장에 대한 새로운 지원 및 접근 방 합쳐 총 9천달러의 혜택을 받게 되며, 미니밴이나 픽업
신 신차 전기차를 구입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미국은 식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럭의 경우에도 대당 7만달러까지 같은 혜택이 적용된
중고 전기차 구입 시 미화 4천달러를 지원한다는 관련 BC주의 신형 전기차 판매량은 올해 들어서 17%이상 다. BC주에는 아직 중고 전기 차량이 그리 많지 않다.
법령을 제기하고 있으며, 곧 의회서 통과되면 BC주의 신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최근 정부의 지원금이 4천 달러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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