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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26/2022                                                  COMMUNITY                                               WWW.VANLIFE.CA 13



                                         한인신협의 5가지 성공 비결







        석광익 전무 특별 세미나

        한인 차세대 대학 강연회 개최



         캐나다 한인늘푸른장년회와 늘푸른청                 상을 통해 한인 차세대 대학 참가자를 위
        년회 주최 2022년 한인 차세대 대학 강             해 한국과 캐나다의 훌륭한 인재로 발전
        연회가 19일과 20일 양일간 더글라스 칼             하길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이원배 회장
        리지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              은 한인 차세대의 성장은 한인사회의 성장
        인신협, 재외동포재단, 주밴쿠버총영사관               이며 시작은 미비하지만 성장을 통해 발전
        이 후원했으며 차세대 상호간 친목도모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
        와 정보교환 등을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               했다.
        하며 한국과 캐나다의 상호발전에 기여                 이 날 밴쿠버 한인신협 성공신화라는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주제로 한인신협 석광익 전무가 강연했
        한인 차세대 대학을 개설하고 멘토에게                다. 석광익 전무는 1988년 12월 25명으로          이 활성화 된 주이며 그 중 한인신협은                석 전무는 “차세대들에게 믿음은 생각
        배우는 시간을 가지는 자리였다. 첫째날               시작한 한인신협이 현재 5개 지점과 보험              2020년과 2021년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을 낳고 생각은 말로 표현되며 말은 행
        인 19일 오후 4시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  회사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 한인사회를 위해 106,809달러를, 2019         동으로 이어지고 행동은 습관을 만든다.
        시간에는 송해영 주밴쿠버총영사가 동영                고 했다. 캐나다 BC 주는 크레딧 유니온             년에는 112,900달러를 후원했다. 석 전무           그리고 습관은 그 사람의 가치를 만들며
                                                                                는 한인신협은 한인사회를 발전을 위해                결국 가치는 운명을 낳는다”라고 강조
                                                                                한인단체 활동, 후원금 전달, 문화행사               했다. 그는 한인사회의 일꾼인 이민 2세
                                                                                후원, 세미나 개최, 조합원들을 위한 이벤             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신의 삶
                                                                                트 실시,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한 차세대              을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후원, 신협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활동              어 석 전무는 한인신협의 꿈으로 10억 달
                                                                                을 통해 한인사회의 최고의 후원자로 자               러 자산으로 도약, 조합원 만족도 1위의
                                                                                리매김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석 전무               한인신협, 지역사회 기여 및 나눔 운동 확
                                                                                는 한인신협 성장과 성공의 비결로 긍정               산, 캐나다 전역으로의 진출을 들며 목표
                                                                                적 사고와 언어, 투명한 경영, 분명한 이             를 가지고 앞으로도 달릴 것이라고 했
                                                                                사진과 경영진의 역할 분담, 한인신협 직              다. 마지막으로 석 전무는  잘 될 것이라
                                                                                원들의 노고, 충성도 높은 조합원 5가지              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
                                                                                를 꼽았다. 이는 2018년과 2021년에 실           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
                                                                                시한 조합원 만족도 조사에서 92.62%와             했다.
                                                                                91.95%의 만족도를 보였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6.25 참전유공자회



                                          캐나다 서부지회 이임 인사 방문






                                                                                나시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               을 강조하였다. 이우석 회장은 “대통령
                                                                                면서, "국내에서는 몇 년 전부터 영면하            조기는 우리 유공자회를 위해 송 총영
                                                                                시는 유공자분들께 '대통령 근조기'로              사가 본국에 요청하여 받아온 것이다.
                                                                                최고의 예우를 해 드려왔는데, 이임 전             앞으로 우리 회원들이 천국 가는 길이
                                                                                에 이를 확보하여 지원토록 할 수 있게             뜻깊은 행사로 남을 것이다”라며 감사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훈 업무에             말을 전했다.
                                                                                최선을 다해 나가는 총영사관이 될 것                          VANCOUVER LIFE 편집팀















             송해영 총영사는 22일 6.25 참전유공           사항들은 어떻게든 해법을 찾아드리려
            자회(회장 이우석)를 방문해 이임 인사             했던 것 같은데, 정작 유공자회분들께
            를 전했다.  송총영사는 "보훈을 총영             서는 어떻게 평가하실 지 모르겠다"며
            사 업무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일하겠              소회를 전했다. 송총영사는 특히 노령
            다고 밝혔고, 보훈 업무와 관련된 요청             으로 인해 유공자분들이 우리 곁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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