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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9/2022                                                COMMUNITY                                               WWW.VANLIFE.CA 13




























































                                               얼씨구 좋다 지화자 좋다






                                                     캔남사당 한글문화학교 여름 캠프 개최




              캔남사당(단장 조경자) 한국문              기, 한국의 탈 종류 이해하기, 탈춤
             화학교는 3일과 4일 오전 9시30            배워보기, 난타 및 판굿 공연 감상,
             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양일            신나는 전통악기 체험 시간을 가
             에 걸쳐 여름학교를 진행했다. 이             졌다. 4일에는 다양한 탈 그리기와
             번 행사는  한인신협, 재외동포재             만들기, 탈춤 배우기, 투호, 아쟁 연
             단,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 한             주 감상 및 이해하기 등을 배우는
             인신협의 후원이며 학생들과 학부              시간이었다. 특히 어린이 장구반의
             모 60여명이 참석했다.  조경자 단           연주는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
             장은 “우천으로 인해 야외 공원에             았다.
             서 진행되려 했던 행사가 캔남사               조경자 단장은 “4세에서 11세까
             당 학교에서 하게 되었지만 열심히             지의 이민 2세들이 9개월 동안 배운
             배우고 익힌 어린이들의 한국문화              실력이다. 소리와 장단을 이해하고
             전통 예술을 선보이는 자리이니 만             흥까지 더해 좋은 공연이었다”라며
             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인             “한국전통의 문화를 이어나가고
             사말을 전했다.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이민 세대에
              3일에는 아리랑 배우기, 일월오봉            게 매우 중요한 역활이다”라고 말
             도 그림의 이해와 조별 그림 그리             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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