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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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LOCAL NEWS                                                                              CANADA EXPRESS NEWSPAPER / SEPTEMBER. 23. 2022







                                                                                                                                              16년

                                                                                            Review engagement, Audit engagement



                   월~금요일 : 9:00am~5:30pm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기념식 열려





                                                                                                                    다시 떠올리게 된다고 말했다. 또 한 주
                                                                                                                    민은 여왕이 빅토리아시를 방문했을 당
        19일 빅토리아, 해군 행진 및 21발 예포로 애도                                                                                시, 현장에 자신이 있었다고 하면서 여왕

        기수 타지 않은 한 마리의 말 등… 여왕의 서거 의미                                                                               의 흔적을 찾으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주민은 앞으로도 영국에는 이 같은 여
        생전에 총 7회  BC주 방문, 첫 방문은 공주 신분                                                                               왕이 다시는 출현하지 않을 것이라고 슬

                                                                                                                    픔을 감추지 못했다.
                                                                                                                     이 날 그리스도 교회 성전 안에는 종교
                                                                                                                    를 초월한 각 종교인들이 모여 여왕의 마
         BC주의 주도인 빅토리아에서 영국 엘리              는데, 이는 여왕의 서거를 뜻                                                        지막 가는 길을 한 마음으로 애도했다.
        자베스 2세 여왕 서거를 기념하는 행사가              한다.                                                                    BC총독 쟈넷 오스틴은 종교를 초월해서
        19일 진행됐다. BC주정부는 19일을 여왕             이 날 행진은 약 1.4km 구                                                      모인 기념식 참가자들을 보면서, 이는 평
        서거와 관련해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다. '             간에서 진행됐으며, 21발의                                                         소 여왕의 종교적 다양성에 대한 입장을
        빅토리아'라는 시 명은 이번에 서거한 엘              예포가 발포됐다. 오크 베이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리자베스 2세 여왕의 고조모가 된다. 이              스카우트 단복을 입은 비트리스 모리슨                평생 같은 한 여왕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존 호건 주수상은
        날 빅토리아시에서 열린 기념식은 그리스               (17)은 여왕을 기념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            행운이며, 앞으로도 이보다 더한 여왕을              여왕이 생전에 12명의 캐나다 수상들 그
        도 교회 예배당에서 진행됐으며, 그에 앞              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볼 수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여왕의 서거              리고 13명의  BC주 수상들을 거쳐 갔다
        서 밖에서는 1백명의 캐나다 해군 소속                 한 여성은 엘리자베스 여왕이 지난 세월             를 애도했다. 한 주민은 전 세계 사람들              고 말했다. 여왕은 생전에 총 7회에 걸쳐
        군인들이 여왕의 장례 시간에 맞춰 소총               동안 여성으로서의 리더쉽을 전 세계에 잘              이 한 사람의 죽음을 같은 마음으로 애              BC주를 방문했으며, 첫 번 방문 때 여왕
        을 거꾸로 들고 행진했다. 이 날 행진에서             보여 주었다고 말했다.                        도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나타내면               은 아직 공주의 신분이었다.
        기수가 타지 않은 한 마리의 말이 등장했               이 날 행사장을 찾은 많은 주민들은 일              서, 여왕의 서거를 통해 먼저 가신 부모를                                   DIRK MEISS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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