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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LOCAL NEWS CANADA EXPRESS NEWSPAPER / OCTOBER. 7. 2022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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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당수 선발로 인한 의회 일정 지연 없다”
11월 13일 선거가 진행 존 호건 수상은 2017년 5월부터 BC 은 현재 신민당 당수 선발을 위한 선거
12월 3일 새 당수 발표 주 수상직을 맡아 왔으며, 수상직 연임 운동이 진행 중이며, 12월에 신임 수상
에 성공하기도 했으나, 그의 신병이 정 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에비 전 법무장관 당선 유력 치 활동에 발목을 잡고 말았다. 존 호 “주수상이 바뀐다고 해서 신민당 정부
가 애초에 계획한 일들과 우선 순위의
건 수상은 당의 약세를 회복하기 위
야당, “민생 돌보기 등한 시” 해 녹색당GREEN과도 손을 잡기도 정책들이 변경되거나 지연되는 일은 없
했으며, 지난 해 총선에서는 자유당 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LIBERALS에 크게 압승해 안정적인 BC자유당 의원연맹협회의 토드 스톤
존 호건(63) 주수상이 지난 6월, 후두 정부 여당 세력을 구축하기도 했다. 대표는 주민들에게 닥친 많은 위기감
암 치료를 받기 위한 신병을 이유로 당 그는 2024년까지 빅토리아시 랭포 에 신민당이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가
수직을 내려 놓으므로써 차기 신민당 드-주안 드 푸카 지역구 신민당 소 을 의회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
BC NDP 당수 직을 맡을 새 인물에 관 속 의원 직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알 했다. 그는 존 호건 수상이 사임을 밝
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존 호 려졌다. 힌 후의 지난 3개월 동안 신민당이 보
건 수상 재직시에 법무부 장관 및 주 신민당 당수 선발전에 출마할 후보 여 준 위기 의식 타개 노력에 큰 실망감을
택부 장관을 지낸 데이비드 에비가 유 는 이 달 4일까지 4만 달러의 선거 출 보이면서, 신임 당수에 대한 기대감도 별
력한 차기 당수 인물로 거론되고 있다. 마금 중 1만5천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로 크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신
에비 전 장관은 BC신민당 내에서도 강 1991년생으로, 나이는 31세이며, 어렸을 11월 13일 당수 선발을 위한 선거가 진 민당이 차기 당수 선발에만 혈안이 돼 있
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적에 인도에서 이민 왔고, 코퀴틀람에서 행되고, 12월 3일 당선자가 발표될 예 어 민생 돌보기에는 별 관심을 드러내지
한편, 에비 전 장관에 맞서 최근 부 자란 환경 운동가 안잘리 애퍼두라이가 정이다. 않고 있다”고 정부 측을 비난했다.
상되고 있는 젊은 여성이 한 명 있다. 그녀다. BC공공안전부 마이크 환워스 장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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