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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7.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3
월세, 시설 유지비. 인상된 재산세까지… 사업주 ‘삼중고’
밴쿠버시에 여러 차례 일의 빠른 처리를
소규모 사업장 및 비영리 단체들 위한 시정 건의서를 전달한 바 있다.
인근 여러 사업주들은 빠르게 오르고
정부의 재산세 감면책 늦어질까 우려 있는 재산세를 감당하지 못해 일부 사업
장을 폐점하고 있는 상태다. 보통 재산세
일부 소 사업주들 빠르게 오르고 있는 가 오르면, 대지 건물주보다는 오히려 건
재산세 감당 못해 사업장 폐점 물 임대 소규모 사업주들이 더 큰 희생양
이 된다. 왜냐하면 건물 세입자들은 월세
에 시설 유지비 및 재산세까지 인상해 지
소규모 사업주들과 비영리 단체들은 내 밴쿠버시 소 불해야 하는 삼중고를 맞게 되기 때문이
년도 세금신고 이전에 폭등 된 재산세 재 비영리 단체 라고 그녀는 설명한다.
가 수정되지 않을까봐 크게 우려하고 있 인 버몽트 스 BC 경제부의 셀리나 로빈슨 장관은 이
다. 최근 정부가 올해안에 인상된 재산세 튜디오의 쥬드 같은 관련 주민들의 불만을 답지하고, 이
를 수정하겠다고 밝히기는 했지만, 사업 커스니에르 대 번 의회 회계 년도 안에 재산세 인상 수정
주들은 이를 반신반의 하고 있는 상태다. 표는 “지난 5년간에 걸쳐 재산세가 300% 는 건물의 대지 주인에게 재산세 명목으 건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답했다. 해당 안
재산세 수정 건이 올 해 의회 회계 년도 가 올랐다”고 하면서, 정부 세금 수정 조 로 해당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이 스튜 건은 3일 의회에 접수돼 현재 검토 중에
안에 수정이 돼야만 해당 사업주들이 내 치가 과연 내년 세금 신고 이전까지 이루 디오가 속한 건물의 대지 주인은 그 동안 있다. 로빈슨 장관은 관련 법령이 이번 의
년도 세금신고 이전에 그 효력을 받을 수 어질 수 있을지에 불안감을 내보였다. 그 몇 차례 재산세 납부 시기를 연장해 주기 회에서 통과됨 으로서 각 시에 의한 즉각
가 있다. 이번 수정 건이 의회를 통과하게 녀는 “얼마전 까지만 해도 정부에 대해 신 도 했으나, 이제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는 적인 수정 활동이 이어질 것이라고 장담
되면 주 내 각 시정부들이 자체적으로 관 뢰감을 보였지만, 이제는 거의 절망 상태” 상황에 처하게 됐다. 그녀는 건물 내에 위 했다.
련 세금들을 인하 조치할 수 있게 된다. 라고 말한다. 그녀가 운영하는 스튜디오 치한 다른 여러 예술 단체 기구들과 함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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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일요일/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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