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1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P. 41

OCTOBER/21/2022                                               ELECTION 2022                                             WWW.VANLIFE.CA 11


        2022 시 총선 특이한 점 이모저모                                                                                        미치는 3만3천여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번 총선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인구
                                                                                                                    수가 많은 지역일수록 투표 참여율도
                                                                                                                    높았다. 밴쿠버시 주민들의 변화를 갈
        인구수 많은 지역일수록 투표 참여율 높아
                                                                                                                    망하는 비율은 37.4%였으며, 써리시의
        트랜스링크 위원들도 이번에 대거 교체                                                                                        경우는 32%로 집계됐다. 리치몬드시는
                                                                                                                    맬콤 브로디 시장이 연임하면서 변화를
                                                                                                                    추구하는 주민 비율이 25%에 머물렀으
                                                                                                                    며, 마이크 헐리 시장의 재임을 결정한
                                                                                                                    버나비시 주민들의 변화를 요청하는 비
                                                                                                                    율도 20%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한인신협 이형률 이사장
                                                                                                                       (CUDA®) 과정 이수



                                                                                                                                한인신협  (전무.석광
                                                                                                                                익)의 이형률 이사장이
         BC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는 써리               도심지역 뿐 아니라 다수의 외곽지역도                 밴쿠버시 켄 심 후보의 시장 당선 득                           Credit Union Director
        시, 밴쿠버시, 버나비시 그리고 리치몬               해당된다. 펜틱톤, 사니치, 크랜브룩, 랭             표수는 밴쿠버 시장 선거와 관련해서                             Achievement (CUDA®)
        드시 등이 포함된다. 이번 총선에서 특               포드, 켈로나, 넬슨, 트레일, 윌리암스              42년 만에 나온 다 득표 기록이다. 42                과정 이수했다. CUDA®은 캐나다신용
        히 밴쿠버시와 써리시의 시장들이 교체                레이크 그리고 퀘넬시 등에서도 다수의                년 전, 마이크 하코트가 큰 지지율로                   협동조합 기업지배구조 시스템에 대한
        돼 향후 해당 지역들의 시 정책 노선에               시장들이 교체됐다. 전직 시장이 재출                잭 볼리치를 누르고 밴쿠버 시장에 당                   다양한 교육 세션을 제공하는 공식 이
        변화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예               마를 포기해 자동으로 새로운 시장을                 선된 바 있다. 그는 최근까지도 케네디                  사교육 프로그램이다. 신협Credit Union
        상을 깨고 밴쿠버시의 스튜어트 시장이                맞은 시정부들도 여럿 있다. 여기에는                스튜어트의 시장직 활동을 도왔다. 그                   의 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감독하기
        연임에 실패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빅토리아, 리튼, 포트 세인트 존, 도슨              는 스튜어트의 시장직에 협력해 온 BC                  위하여 금융감독기관(BCFSA)은 이사회
        그는 일찌감치 유임될 것으로 전망됐                 크리크 그리고 밴더후프 지역 등이 포                주 및 연방 신민당NDP 소속 전 현직                  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었다. 그러나 켄 심 후보가 득표 8만5              함된다.  로워 메인랜드 지역의 교통 정              여러 인물들 중의 한명이다.                        한인신협 이사회는 이사의 자질 향상
        천여표라는 넉넉한 차이로 타후보들을                 책을 담당하는 트랜스링크의 위원들도                  한편, 올 해 써리 시장으로 당선된 브                 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주어진 이사
        잠재웠다.                               이번에 대거 교체되어 향후 이 지역 기존              렌다 로크는 4년 전의 덕 맥켈럼 시장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시 정부가 교체된 곳이               의 교통 계획에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당선자의 득표수였던 4만5천여 표에 못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