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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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4.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9


















       노숙자 칼에 사망 경찰관 장례식 거행                                                                                         것에 큰 충격과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동료들은 양의 죽음은 비단 그녀에게 뿐
                                                                                                                    만 아니라 모든 경찰에게 큰 슬픔이 아
      ‘많은 애도 인파’ 몰려                                                                                                 닐 수 없다고 울먹였다. 이 날,  장례식
                                                                                                                    운구 행렬에는 BC주를 비롯해 미국 워싱
                                                                                                                    톤주 소속 경찰관과 소방관 그리고 응
                                                                                                                    급 의료서비스 종사자들이 동참해 큰 주
                                                                                                                    목을 끌기도 했다. 버나비 RCMP 총국의
                                                                                                                    패트릭 트레이시 경관은 더 이상 고통이
        그녀가 꿈을 다 이루지 못 한 채                                                                                          없는 곳에서 양이 평화롭게 지내기를 기
        일찍 눈을 감게 된 것에                                                                                               원했다.
                                                                                                                     경찰은 양을 위한 추모 기금을 온
        큰 충격과 애도의 뜻을 나타내                                                                                            라인 사이트 RCMP.Condolences-
                                                                                                                    [email protected] 를
        추모 기금을 온라인 사이트                                                                                              통해 접수 중이다. 해당 기금은 양의 가
        RCMP.Condolences-                                                                                           족들과 버나비 RCMP 측에 전달된다.
                                                                                                                             [email protected]
        Con?doleances.GRC@rcmp-grc.
        gc.ca  통해 접수 중




         한인 노숙자의 칼에 찔려 사망한 경찰
        관 쯔-흐신 셰일린 양(31)에 대한 장례식
        이 2일, 리치몬드 올림픽 경기장에서 진행
        됐다. 같은 시간, 버나비 윌링돈 교회에
        서도 양 경찰관을 위한 장례식이 열렸다.
        이 날, 장례식 행렬에는 많은 수의 동료              순찰을 나섰다가 변을 당했다. 그녀는                은 함은 수술 치료를 받았다.
        및 주민들이 동참해 그녀의 마지막 가는               동료들과 함께 이 날, 버나비 캐나다웨                친지들은 그녀가 평소 매우 밝고 활달
        길을 지켜봤다.                            이 상에 위치한 브로드뷰 공원에서 이곳               했으며,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대만에서 태어난 양 경관은 어려서 부모              에서 기숙하고 있는 노숙자에게 텐트를                품성과 친절을 베풀었다면서 죽음을 안
        를 따라 BC주 리치몬드로 이민 왔다. 그             철거해 줄 것을 요청하는 중에 칼에 찔               타까 와 했다. 장례식 절차는 영어, 불어
        녀는 어려서부터 경찰관이 되는 꿈을 키               렸다. 노숙자 함종원(한인추정.37)이 그             및 중국어(만다린)으로 진행됐다.
        워왔다. 지난 달 18일, 그녀는 정신 및 마           녀를 향해 칼을 휘둘렀으며, 숨을 거두기               한편 동료 및 상관들은 그녀가 꿈을
        약 담당 버나비 RCMP 팀과 함께 거리              전에 그녀는 함 에게 총을 쐈다. 총에 맞             다 이루지 못 한 채로 일찍 눈을 감게 된












                                                                        www.ParkKyon.com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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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ce 2001                                           Tel. 604.588.1101                     Tel. 604.427.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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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시간: 월-금요일: 9:00 am - 5:30 pm         업무시간 : 월-금요일: 9:00 am -  5:30 pm

                                                                             10228A 152 St, Surrey, BC  V3R 6N7       4 0 3               B   , y e l g n a L   , e v A   2 7   8 7 9 9 1   -   E  1   Y 2 V   C  R                                          7

                                                                                      Portmann Bridge
                                                                    104 Ave             & HWY #1
                                                                                                                     Petro Canada  Esso
                                                                                         McDonald
                                                                             Guildford     102A Ave          72 Ave
                                                                            Shopping
                                                                             Centre
                                                                    100 Ave                                                   Mac’s TD Bank
                                                                        150 ST      152 ST     154 ST  N         199a ST     200 ST     201 ST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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