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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8.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9



















        이비 수상, 존 호건 전 수상과 다른 정치 스타일 선 보인다






                                                                                수상 시절, 법무부 및 주택부 장관을 지
        매우 신중하면서도, 최종적으로 절도 있는                                                  낸 바 있다. 전 신민당 정부 시절의 죠이
                                                                                맥페일 전 의원이 그의 멘토 역할을 하고
        힘이 실리는 전형적인 리더쉽 정치 스타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비 수상은 지난 2020년 BC주총선에
        주택, 물가안정, 민생치안, 의료 서비스                                                  서 대거 승리를 이룩한 현 신민당 정부
        개선 등 큰 난제를 풀어야 할 숙제 태산                                                  구성 주요 내각팀을 큰 변화없이 그대로

                                                                                이끌고 나갈 것으로 보인다. 신민당은
                                                                                당시 총선에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승리               존 호건 전 수상과는 달리, 에비 수상은
         존 호건 주수상의 뒤를 이어 18일, BC신           에는 이뤄야 할 많은 정치적 난제들이 쌓              를 기록했다.                             평소 진중하고 말이 없는 편이며, 타인을
        민당NDP의 데이비드 에비가 BC주의 37             여 있다. 더구나 존 호건 전 수상이 주민              에비 수상은 주택부 장관 시절에 공약               많이 배려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대 수상직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평소               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인기 수상 중의 한              한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주택 건                           [email protected]
        이상주의자이자 실용주의자로, 운동가                 명이었기 때문에 존 호건 전 수상의 남은              설 건들의 규제를 풀어 무리 없이 이행할
        및 요가 애호가로 잘 알려져 있다. 2024            임기를 데이비드 에비 수상이 어떻게 채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는 또한 환경
        년 BC주의  차기 총선 전까지 그의 어깨             지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염 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힘을 기울일
                                             왜냐하면 BC자유당 LIBERALS이 케             방침이다.
                                            빈 활콘 당수를 필두로 차기 정권 탈환                에비 수상의 정치 스타일은 매우 신중
                                            을 위해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               하면서도, 궁극적으로는  절도와  힘이
                                            다. 요가와 일을 사랑하는 46살의 에비              실리는 전형적인 리더쉽을 띈다고 지인들
                                            는 두 자녀들을 두고 있다. 그에게는 당              은 말한다.
                                            장 주택 문제, 물가 안정 그리고 민생 치              한편, 야당인 자유당은 에비 수상의 범
                                            안 및 의료 서비스 개선 등의 큰 난제들              죄 예방 및 척결 방침에는 그리 후한 점
                                            을 풀어야 할 숙제를 코 앞에 두고 있다.             수를 주지 않고 있다. 에비 수상은 이미
                                             데이비드 에비 수상은 성정이 매우 조용              연방자유당 정부의 저스틴 트루도 수상
                                            한 편으로, 주수상 임기 동안 차분하게               과 주 내 범죄 활동 대응책과 관련해 대
                                            주어진 임무들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들은 말한다. 에비 수상은 존 호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바로 드러내는












                                                                        www.ParkKyon.com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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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28A 152 St, Surrey, BC  V3R 6N7       4 0 3               B   , y e l g n a L   , e v A   2 7   8 7 9 9 1   -   E  1   Y 2 V   C  R                                          7

                                                                                      Portmann Bridge
                                                                    104 Ave             & HW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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