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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LOCAL NEWS CANADA EXPRESS NEWSPAPER / NOVEMBER. 18. 2022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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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자유당의 ‘BC 연합당’ 으로 당명 변경은 도박
에비 신임 BC주 수상은 예정대로인
2024년 10월 이전에 조기 총선은 없을
“중도층 혼돈 속에 소외감 느끼게 될 것”
것이라고 이미 밝힌 바 있다. 현재 연
조기 총선 시 당명 익숙지 않아 불리 예상 방 자유당을 지지하면서 동시에 BC 자
유당을 응원해 온 주민들은 BC 자유
당이 향후 연합당으로 당명을 변경해
BC자유당 Liberals이 당명을 BC연합당 족해 자유당 전체의 분위기를 적절하게 우파 성향으로 돌아설 것 인지에 대해
BC United으로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 반영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의문을 갖고 있다. BC 자유당은 연방
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이는 큰 모험이 자유당의 케빈 팔콘 당수는 '연합당' 자유당과 연방 보수당의 입장을 상호
될 것이라고 평한다. 왜냐하면 BC주 주민 으로의 당명 변경 취지는 향후, 기존 자 절충하는 정치 성향을 그동안 견지해
들 중에 정치적으로 중도 성향을 보이는 층 유당의 오명을 씻어 버리고, 모두가 연 왔다. 따라서 BC 자유당은 1996년과
들이 혼돈 속에 소외감을 느끼게 될 것이 예 합하자는 의미에서 각오를 새롭게 다지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당명 변경을 고
상되기 때문이다. 이들은 연방 자유당과 자 는 뜻이라고 설명한다. 한편 자유당의 하면 유권자들이 갑자기 출현한 연합 려했으나, 큰 지지를 얻지 못해 무산되
신들을 같은 정치 성향으로 간주하고 있다. 연합당으로의 정식 당명 변경 시기가 언 당에 매우 낯설어 표를 신민당 쪽으로 고 말았다.
최근 실시된 한 자유당 당원들을 대상으 제가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몰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팔콘 지난 2020년 BC주 총선에서 큰 일격을
로 한 설문조사에서 조사 대상자들의 80% 팔콘 당수는 당명을 변경하고 나서 당수는 당명 변경이 유권자들에게 혼선 당한 자유당은 팔콘 당수를 내세워 당
가 연합당으로의 당명 변경을 지지했다. 그 곧 주 총선이 신민당 정부에 의해 조기 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당명 변경 후 어 의 입지를 다시 세우기 위해 심기일전 중
러나 이번 조사에 참여한 자유당 당원 수가 에 이루어지게 될 경우에는 자유당에 매 느 정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고 덧 이다.
8천명으로, 전체 4만5천명에 비해 턱없이 부 우 불리해질 수 있다고 보고있다. 왜냐 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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