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P. 26
26 LOCAL NEWS CANADA EXPRESS NEWSPAPER / NOVEMBER. 25. 2022
부족난… “유아•아동용 진통제 금주에 도착”
지난주 캐나다보건부는 유아와 어린 미국이 어린이 의약품을 충분히 보유
이용 이브프로펜과 액상아세타미노펜이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왜 캐나다는
수입국인 미국과 호주에서 이번주부터 증가한 수요를 따라 잡지 못했냐는 질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확 문에는 “미국에도 간헐적 재고 소진과
한 수량과 선적 관련 상세정보는 제품 특정제품의 부족이 보고된 바 있다”고
이 국내로 유입될 때 게시될 것이라고만 대답했다. 또 영어와 불어 설명서를 동시
밝혔다. 에 제공해야 하는 제조사에 대한 상표
제품 일부는 병원에 우선 공급되고 나 표시 규정이 일부 선적을 지연시켰다는
머지는 약국과 소매점에 보내진다.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동용 진통제 공급난이 헤드라인을 그러나 마크 베르티아움 이사는 “사실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부는 문제해 이 아니라고 장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결을 위해 배후에서 부단히 노력 중”이라 팬데믹 초기기간동안 캐나다로 수입된
고 보건부 수석의료자문 서리야 샤마는 의약품들은 다른 필수품처럼, 두 공식언
유아와 아동용 타이레놀 해열/진통제. 보건부는 미국과 호주로부터 수입한 제품이 금주부터 도착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말했다. 어로 설명할 수 있도록 추가 설명서나
아동용 이브프로펜과 아세타미노펜은 못한 후에 이루어진 것이다. 부모들은 보건부는 지난 4월 처음으로 부족을 QR코드를 동반했음을 지적했다.
매달 평균 50만~60만병이 소비되는데 진통제를 사기위해 미국을 가거나 응급 인지하고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당시 생 한편 보건부는 아동의 흔한 감염질환
이 수요가 최근 몇 달간 3~4배 급증했 실이 아동환자로 넘쳐나는 상황이 지속 산량을 두 배로 늘렸고, 8월에야 부족 에 사용되는 항생제 아목시실린을 포함
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도착할 수 백만 되고 있다. 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혔 한 다른 약품이 부족한 상황이며 이에
병이 앞으로 얼마나 오래 수요를 충족 관계자들은 위원회에 캐나다가 수입 다. 관계자들은 이 약에 대한 수요 증가 대처중이라고 밝혔다. 샤마는 이 또한
시킬지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답변을 하 하는 의약품의 양은 “기밀 사업정보”라 가 평년이 시기에 예상할 수 있는 것보 우려되지만 대안들이 있으며 이브프로
지 못했다. 고 대답했는데 신민당 MP 돈 데이비스 다 서너 배 더 많다고 했다. 샤르마는 " 펜이나 아세타미노펜 부족난 처럼 심각
이 날 발표는 최근 아동용 진통제 부 는 보건부가 팬데믹동안 백신공급정보 캐나다에서 일반적으로 수요가 증가하 하지 않다고 했다. 따라서 현재로는 부
족난이 수개월 지속되었지만 샤마를 포 를 공유한점을 예로들며 비난했다. “특 는 것을 볼 수 없는 늦은 봄부터 여름에 모들이 걱정해야 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함한 보건부 책임자들이 의회 위원회에 히 자녀가 약이 필요한 부모들은 이 정 수요가 증가하는 일종의 완벽한 폭풍이 밝혔다.
서 그 원인에 대한 답변을 제대로 하지 보를 알 권리가 있다”라고 했다. 었다"고 설명했다. EXPRESS 편집팀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