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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28/2022                                                 COMMUNITY                                               WWW.VANLIFE.CA 13






                                       밴쿠버지역 NGO단체의 한국어




                                       정착 지원 서비스 기념행사 개최








                                                                                                       지난 11월 26일 석세스(SUCCESS, 이민지원 NGO)
                                                                                                     의 한국어 헬프라인 출범 1주년 행사가 열렸다.
                                                                                                      이 날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 연아마틴 상원
                                                                                                     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견종호 총영사는
                                                                                                     “SUCCESS가 한국인 이민자들의 교육, 취업, 사회
                                                                                                     보장제도 신청 등과 관련하여 지원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석세스는 이민 예정자(영주권자), 시민권 취득자
                                                                                                     및 현지 거주자를 대상으로 현지 정착, 교육, 취업,
                                                                                                     사회보장제도 신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NGO
                                                                                                     단체로 현재 중국어, 한국어, 페르시아어 서비스 제
                                                                                                     공하고 있다. 특히, 작년 코로나 상황에서 한국
                                                                                                     어 헬프라인이 출범하여 가정폭력, 우울증 등의 문
                                                                                                     제에 대한 상담 또한 지원하고 있다. 지원을 받고
                                                                                                     싶은 한인들은 가까운 석세스에 신청해 도움을
                                                                                                     받으면 된다.
                                                                                                                           VANCOUVER LIFE 편집팀










              임웅순 주캐나다대사 신임장 제정                                                                                        EDUCATION


                                                                                                             우리 자녀 진로 상담 멘토링
                                                                                                             참가해 꿈 찾자

                                                                          및 경제안보 2+2 고위급 대화 출
                                                                          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임 대사는 또한 내년 한캐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국민간 인
                                                                          적 문화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
                                                                          여 상호간 이해를 제고하고 양국
                                                                          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져나가
                                                                          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
                                                                          다고 밝혔다. 사이먼 총독은 양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는 12월 3일 제10
                                                                          국관계 주요 현안 진행 상황과
                                                                                                             회 우리 자녀 꿈 찾기로 일환으로 진로상담 멘토링
                                                                          양국 젊은 세대간 교류에 대해 큰
                                                                                                             을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는 법학전문 대학원생
                                                                          기대를 표명하였다.
                                                                           임 신임 대사는 외무고시 22회                 이 들려주는 학창시절, 학습법, 진로상담, 한국인
             (사진 출처: le Cplc Anis Assari, Rideau Hall © BSGG, 2022)
                                                                          출신으로 외교부에서 장관비서                    정체성에 대해 김은솔 이현서 노재윤(UBC peter A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는 11.23일  등 오늘 신임장을 제정한 인도,                      관, 북핵부단장, 인사국장, 주미                 Allard School of Law) 선배들이 각각 멘토로 나와
             캐나다 퀘벡시티에서 매리 사이먼  스위스 등 7개국 중 우리나라에                         국 정무공사, 주뉴욕부총영사                    강의할 예정이다. 오전 강으는 온라인으로 진행되
             총독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임  대해서만 개별적으로 언급하였다.                         등을 지냈다. 캐나다 정부는 연                  며 학생 및 학부모 80명 선착순 마감이다.
             대사는 지난 10.13일 부임했다. 메           신임장 제정식에 이어 가진 총             중 4-5회 있는 신임장 제정식 중                또한 당일 오후 1시부터는 밴쿠버총영사관 회의실
             리 사이먼 총독은 신임장 제정식  독과의 개별 환담에서 임 대사는                         1회는 프랑스적 전통을 상징하                   에서 학부모 선착순 20명과 함께 현 고교 진료상담
             공식 환영사에서 지난 9월 캐나다             사이먼 총독에게 윤 대통령의 각             는 캐나다의 역사적 수도이자 총                  교사와 나누는 우리자녀 진로를 위한 심층 토크를
             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              별한 안부를 전하고, 현재 양국             독의 제2관저가 있는 퀘벡시티에                  연다. 주밴쿠버총영사관 측은 한인들의 관심사인
             담을 통해 양국간 외교와 우의에  정부가 윤 대통령 캐나다 방문                          서 진행해 오고 있다.                       자녀의 진로 문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나눌 수 있
             대해 더 잘 알게 되었다고 밝히는  후속조치인 핵심광물 MOU 체결                                VANCOUVER LIFE 편집팀         는 기회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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