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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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Review engagement, Audit engagement



                   월~금요일 : 9:00am~5:30pm


        캐나다인 “현재 행복하다” …행복지수 상한가





                                                                                준별 비교에서는 초등교육을

        주민, 새해 2023년 ‘긍정적’, ‘발전적’ 기대감 나타내                                       마친 주민들은 70%, 박사 이
                                                                                상의 고학력층에서는 88%로
        대서양 연안주 주민 행복지수(평균 90%)로 전국 1위                                          나타났다. 소득 수준 비교에

        알버타주 76%, 온주 74%, 반면 BC주 71%로 가장 낮아                                     서는 예상대로 소득이 높아
                                                                                질수록 행복도 또한 동반 상
                                                                                승 됐으나, 특이한 점은 연간
         지난 달 초, 전문조사기관인 레버                 년을 맞아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기대감               소득 12만5천-15만달러에서
        Lever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의              을 보였다.                              정점을 찍은 후, 더 높은 소득으로 올라              지수는 가장 낮았다.
        캐나다인들은 새해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전국적으로 캐나다인들은 현재 행복하                갈수록 행복도는 떨어졌다. 연령층 비교                대도시 비교에서는 토론토와 밴쿠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는 반응을 나타냈으며, BC주 주민들               에서는 65세 이상 노령층에 이를수록 행              주민들에 비해 몬트리올 주민들의 행복
         지난해까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시                의 행복 지수(71%)가 국내에서 가장 낮             복 지수가 동반 상승 됐다. 행복도가 가              도가 비교적 높았다. 지난 3년간의 총 비
        즌 3년을 보낸 캐나다인들은 2023년 새             았다. 반 면, 대서양 연안주 주민들의 행             장 낮은 연령층은 45-54세로 조사됐다.             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약화
        해에는 보다 활기차고 긍정적인 한 해가               복 지수(평균 90%)가 가장 높게 나타났             행복 지수 남녀간 비교에서는 큰 차이가               되면서 주민들의 새 해에 거는 기대감이
        될 수 있기를 염원하고 있다. 캐나다인               다. 알버타주는 76%, 온타리오주는 74%            없었다. 정당 간 지지층 비교에서는 퀘백              연차적으로 동반 상승되고 있다. 개인적
        들은 새해에 활력있는 생활, 경제적으로               로 집계됐다.                             당 지지 주민들의 행복도가 가장 높았                인 재정 상태 개선 기대감 비교에서는 퀘
        보다 안정되며, 신체적으로는 체중을 감                사용 언어별 비교에서는 불어권이 88%,             고, 다음으로 자유당 및 보수당 등의 주              백주 주민들이 가장 긍정적이었고, BC
        량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               영어권이 75%, 그리고 그 외 언어권에서             요 정당 지지 주민들이었으며, 캐나다 인              주민들이 가장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라고 있다. 한 마디로, 캐나다인들은 신              는 71%의 행복지수를 보였다. 교육 수              민당 등의 소수당 지지 주민들의 행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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