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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3. 2023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1


















        메트로 밴쿠버 공원 ‘주차난’…운영 개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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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틀버스, 공원 이용 예약 시스템 도입 거론                                                차 공간을 찾지 못해 불법으
                                                                                로 빈 공간 등에 마구잡이로
        관계자 “주차장 유료화 주민의                                                        주차하면서 여러 안전 사고

        공원 방문 막기 위한 것이 아니다”                                                     등이 빈발 되고 있는 것이 문
                                                                                제로 지적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당장에 이를
         지난 2년여의 기간동안 주민들의 활동               색 중이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 관할청               개선하기 위한 방책은 주차
        을 제한해 왔던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은 향후 몇 개월 동안에 걸쳐 리치몬드               유료화라고 언급하면서, 벨카라 공원                 원의 실시간 주차 현황 등을 파악할 수
        이 종료되자, 주민들의 인근 공원으로                와 델타에 위치한 이오나 공원과 바운                등에  유료화가 시작되면서 주말이나 휴               있고, 목적지 인근의 다른 공원들도 찾
        향하는 발걸음이 다시 활발해지기 시작                더리 베이 공원 등에 관련 시설을 설치               일 기간 등에 빈발 됐던 긴 차량 행렬이              아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도입될 수
        했다. 그러나 메트로 밴쿠버 지역 소재               해 차량 방문이 잦은 시간과 그 움직임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명 공원들의 주차장 시설은 전에 비해               등을 추적, 조사할 계획이다. 린 헤드 워              개인 차량을 동반하지 않은 주민들은                 그는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 내
        개선되지 못한 채로 늘어나는 방문 차                터스 및 벨카라 공원 주차장들이 2021              대중교통을 이용해 공원 입구까지 이동                공원 등에 이와 같은 편의 시설이 설치된
        량들을 다 흡수하지 못하고 주차난을                 년부터 유료화 되자, 이 곳을 찾는 차량              할 수도 있다. 셔틀 버스나 공원 이용 예             다면 공원 방문을 원하는 주민들의 귀
        연출하고 있다.                            수가 많이 줄어 들었다. 메트로 밴쿠버               약 시스템 도입도 거론되고 있으나, 아               한 시간을 보호하고, 방문 좌절로 인한
         공원 주차장의 공간은 한정돼 있으나,               지역 관할청의 데이비드 리버스 관련 책               직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는 시행되지는               허탈감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
        방문 차량 수가 늘자 공원 관계자들은                임자는 “주차장 유료화는 주민들의 공                않고 있다. 그는 또한 관련 온라인 시스              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여러 방법들을 모                원 방문을 막기 위한 것이 아니다”을 강              템을 통해 주민들이 방문을 원하는 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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