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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3. 2023 / WWW.CANADAEXPRESS.COM                                                                                       ISSUE  25


        윤 대통령,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맞아 축전





        박진, 서울서 기념 리셉션 참석…"기술협력 통해 경제안보 공조"




                                                                                박진 외교부 장관이 12일     공통의 목표를           박 장관은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
                                                                                서울 중구 주한캐나다대
                                                                                사관에서 열린 '한국-캐나     함께 달성하는          의 캐나다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가 '
                                                                                다 수교 60주년 기념 리셉
                                                                                션'에서 타마라 모휘니 주     데 매우 중요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되며 한-캐
                                                                                한 캐나다 대사대리와 함
                                                                                께 참석하고 있다.         시기가 될 것이         미래 발전상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외교부
                                                                                                   라고 했다.            특히 박 장관은 양국 간 핵심 광물
                                                                                 한편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은 주한                등 공급망 협력은 물론 인공지능, 전기
                                                                                캐나다대사관 주최로 서울서 열린 한-                차, 원자력 등 신흥 기술 분야 협력을
                                                                                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               통한 경제 안보 공조 강화를 역설했다.
                                                                                석했다.                                 또 북태평양 지역에서 핵심 가치를 공
                                                                                 박 장관은 이날 행사 축사를 통해 "지              유하는 동반자로서 양국의 인태 전략
                                                                                난 60년간 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이행 과정에서의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한-캐나다 수                인도태평양 전략 발표에 이어 수교 60               국과 캐나다가 양국 협력의 새로운 장                이라고 했다.
        교 60주년을 기념해 12일 메리 사이먼              주년을 맞는 올해는 캐나다와 한국이                 을 열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PRESS 편집팀
        캐나다 총독과 축전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축
        전을 통해 양국이 1963년 수교 이래 다                12월 일자리 10만4천 개 증가…실업률 5.0%                                          산업별로는 건설 부문에서 3만5천 개 늘어난 것
        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비약적 발전을 이                                                                                       을 비롯해 운송·창고업 2만9천, 문화·여가
        뤘으며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를 바탕                    12월 일자리가 10만4천 개 증가, 경제계 예       상승으로 고용 시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업 2만5천 개 등의 분포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상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넘어 강세를 보인 실적으로 분석됐다.                15~24세 젊은 층에서 6만9천 개의 일자리가 증
        으로 역내외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긴밀히
                                               캐나다통계청은 6일 월간 고용 동향 보고           이에 따라 실업률은 전달보다 0.1%포인트 낮아          가, 가장 큰 수혜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협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를 통해 지난달 풀타임제 일자리가 크게           진 5.0%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과 7월 역대       핵심 근로자층인 25~54세 연령대의 여성 인력
         윤 대통령은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늘었다며 이는 경제계의 당초 예상치인 5           최저치 기록인 4.9%에 근접하는 수준이다.            은 지난 한 해 평균 81%의 고용률을 기록, 역대
        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더욱 발
                                               천 개보다 20배 많은 수준으로 지적됐다.          민간 부문이 일자리 증가를 주도한 데 비해 공           최고 수준을 보였다. 지난 1년 동안 일자리는 총
        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과 가파른 물가           공 부문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39만4천 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이먼 총독은 축전을 통해 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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