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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LOCAL NEWS CANADA EXPRESS NEWSPAPER / FEBRUARY. 3. 2023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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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보수 공사비용 $4억7천만…지출 4배 이상 증가
사태로 사라지고 말았다. 인근 지역 주민
기후변화로 인한 대홍수, 산사태 등 증가 들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 내 도로 상태
는 계속 악화되고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주민들 안전운행에 위협 느껴 우회도로 이용 지역 주민들은 악천후가 계속되는 시기에
각 지역마다 기금 확충 위해 정부의 지원 절실 는 시간과 비용이 더 들 더라도 안전을 위
해 먼 도로를 우회해서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고 말한다.
2021년 11월, BC주 일부 지역에 대홍수 다. 해당 보수 공사 자 퀘넬에서 승마 교관으로 일하는 캐롤라
가 발생되면서 관련 지역 도로 보수 공 금 확충을 위해 주정부 인 돕스-서덜랜드는 인근 지역 도로들이
사비가 기존 공사 비용에 추가돼 지난 및 연방정부의 지원이 절 매우 낙후돼 있어 도로 상태가 양호하지
한 해 동안에만 그 추산 비용이 4억7천 실한 상황이다. 않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캐리부-칠코틴
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 5년간 UBC대학 지질학과 브렛 길리 교수는 라고 덧붙였다. 지역구의 BC주 자유당 소속 의원인 론 도
동일 분야 지출 규모에 비해 4배 이상이 2021년도의 BC주의 도로 피해 규모가 그러나 자연재해를 완벽하게 막을 수는 크슨도 지역 도로 상태 개선에 획기적인
많은 규모라고 교통부는 밝혔다. 최악의 상황이라고 한다. 그는 당시 피 없다고 그는 말한다. 특히 캐리부 지역과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당시 해당 도로들이 홍수로 인해 산에 해 발생은 폭우를 동반한 태풍이나 산 윌리암스 호수 인근 지역 일대는 지형상 2021년 4월, 랍 플레밍 교통부 장관은
서부터 내려오는 흙더미들로 파손되고, 불 등과 마찬가지로 기후변화로 인한 산사태 발생이 늘 우려되는 곳 이다. 2021 캐리부 인근 지역에 도로망 개선을 위한
다리가 무너지는 등의 교통 도로 비상 재난이라고 언급한다. 그는 “추후의 또 년 4월, 인근 지역에 산사태 발생이 우려 지원 활동이 시급하다는 점을 언급한
사태가 발생됐다. BC주는 최근 5년간 다른 대규모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기술 돼 도로를 지나던 한 주민이 사진을 찍었 바 있다.
도로 보수공사비 상승세를 맞이하고 있 적인 도움을 통해 조절할 수 있을 것”이 으나, 이 후 몇 시간 만에 해당 도로는 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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