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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VANCOUVER LIFE WEEKLY/ CANADA EXPRESS ISSUE MARCH/24/2023
100년 넘은 헤리테이지 건물 ‘철거’ 위기
밴쿠버시 ‘스트리트 마켓’ 건설키로 결정
유적 전문가 “철거 이유 이해할 수 없어”
밴쿠버시 123 E. Hastings St.에 위치 기간이 올 해 8월까지로 돼 있다고 하면
한 한 오래 된 2층 건물이 곧 사라질 전 서, 따라서 새로운 스트리트 마켓 운영을
망이다. 이 건물은 주정부 및 연방정부 위한 새 건물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의 유적 건물로 등재돼 있기도 하다. 이 건물의 소유주인 콘코드 퍼시픽 건
그러나 최근 밴쿠버시는 이 건물을 허 설사는 해당 건물이 지어진 지 오래 돼
물고 이 곳에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스 누수 및 방전 문제가 빈발 되고 있으며,
트리트 마켓'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진에도 매우 취약하다고 했다.
돈 럭스톤 유적 전문가는 “밴쿠버 다 한 편, 피터 프라이 밴쿠버 시위원은
운타운 이스트 지역에 몇 개 남지 않은 고증의 가치가 높은 오래 된 이 건물을
유적들 중 하나인 이 건물을 왜 없애려 파기하려는 시 계획에 반대 의견을 나타
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 냈다. 그는 “이 건물은 역사적으로 보존
한다. 그는 이 건물을 새로 보수해서 역 가치가 높고, 옛 밴쿠버시를 상징해 주
사적 유물로 후손에 남겨야 한다고 주 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한다. 한편 이 건물 인근의 스트리트 마켓은
현재 이 건물 주변에는 공터가 이미 조 쇼핑 된 물품이 도난 돼는 등 고객 안전
성돼 있다. 이 건물의 한 블록 떨어진 곳 상 여러 문제점을 낳기도 했다.
에도 공터가 있으며, 이 공터 인근의 건 2층으로 된 이 작은 건물은 1901년도에
물들은 2021년 6월에 허물어졌다. 그리도 중요하다면 유적지가 아닌 다 부는 곧 건설할 예정인데, 그 장소를 왜 건설됐으며, 당시 아래층에는 상점이 위
밴쿠버시 역사가로 활동중인 존 앳킨 른 건물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 건물 인근으로 선택하지 않았는지 치했고 그 위층에는 거주 공간이 마련돼
도 이 건물의 파기 작업에 동의하지 않 그는 밴쿠버시가 현재 저소득층을 위 에 의문을 제기했다. 밴쿠버시는 현재 이 있었다. 이 같은 형식의 건물은 그 당시
고 있다. 그는 “스트리트 마켓 건설이 한 주택을 시내에 건설 중에 있으며, 일 유적 건물 일대의 스트리트 마켓의 리스 매우 흔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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