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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LOCAL NEWS CANADA EXPRESS / NEWS / APRIL. 14. 2023
“유산될 것” 이라던 아이 건강하게 성장
‘절망’이 ‘기쁨’으로
임신초기 의사가 임신 중절수술 유도
고향 에든버러서 재검진 후 오진 알게 돼
루이스 “유산 권했던 그 의사 이해 안돼”
노스 밴쿠버에 살고 있는 루이스 크로 상하자는 대안 임신을 제시했다.
켓은 임신 초기 의사로부터 태아가 곧 그녀는 남편과 상의해 인공 수정을 통
자연유산 될 것이라고 하면서 임신 중절 한 임신에 성공하게 됐다. 임신이 된 지 6
수술을 받으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 주가 지나 그녀는 병원을 방문해 태아의
나 크로켓은 아이를 건강하게 잘 낳았으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초음파 사진을
며, 이 아이는 현재 생후 10개월이 됐고, 잘 찍었다. 의사는 태아의 숨소리가 약하다
자라고 있다. 그녀는 “ 당시 의사의 말을 면서 몇 주 후 다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들었더라면 지금 이 아이는 없을 것”이라 요청했다. 다시 병원을 찾은 그녀는 의
고 하면서 가슴을 쓸어 내렸다. 사로부터 산모의 호르몬 수치가 오르고
마크와 루이스가10개월 된 아들 앨더를 안고 있다.
2020년 2월 결혼한 크로켓은 임신 초 있어 곧 유산될 것이라는 청천벽력과 같
기 밴쿠버시에 위치한 올리브 산모 센터 은 진단을 받고 절망에 빠지게 됐다. 녀는 자신의 상황을 가족에게 설명했고, 켜안으며 그녀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를 방문했다. 베스 테일러 의사는 크로 그녀는 자신이 앞으로 엄마가 될 수 없 가족들은 마지막으로 에든버러 지역의 그녀의 아들 앨더는 출산 예정일보다 6
켓의 나이가 당시 39세로 비교적 고 연 을지도 모른다는 큰 슬픔에 빠졌다. 의 유명 산부인과 진찰을 최종적으로 받아 주 빨리 3파운드의 체중으로 태어났다.
령이고, 자궁 상태가 여의치 않아 정상적 사는 그녀에게 내복약을 통한 유산 혹 볼 것을 권했다. 그러나 앨더는 현재 건강하게 무럭무럭
인 임신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20%정도 은 수술을 통한 유산을 권했다. 그러나 이곳의 의사는 진찰한 뒤, 그녀 잘 자라고 있다.
에 그친다고 하면서, 크로켓의 난자를 자연 유산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던 그 가 임신 12주째이며 아이는 매우 건강하 그녀는 “유산을 권했던 그 의사를 이해
따로 빼낸 다음 남편의 정자와 인공수 녀는 마침 연말이 돼 가족이 살고 있는 게 잘 자라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의사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정을 거쳐 다시 그녀의 자궁 속으로 착 영국 스코트랜드를 방문하게 됐다. 그 의 말이 믿기지 않았다. 남편과 함께 부둥 [email protected]
EXPRESS 편집팀
좌측은 프로스펙트 표지판 앞, 우측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라이언스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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