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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LOCAL NEWS CANADA EXPRESS / NEWS / MAY. 5. 2023

살인 탈옥수 알칼릴 현상금 10만달러로 하락

당초 25만달러에서 조정…현상금 2위

현상금1위는 크리스챤 아돌포 쿠셤(19)

상금 수배자가 됐다. 살해한 혐의로 복역 중이었다. 당시 라포소는 토론토
지난 1일, BOLO(Be 시의 '리틀 이탈리아 카페'에서 축구 경기를 시청 중이
On the Lookout) 프 었다. 토론토에서는 알칼릴이 이미 위험 인물로 잘 알
로그램은 상위 25위에 려져 있다. 대낮 한가한 낮 시간에 카페에서 벌어진 총
해당되는 현상금 수 격 살인 사건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고도
배자 명단을 발표했 남기 때문이다. 이번 알칼릴 현상금 수배는 BOLO(Be
다. 현상금 수배자 1 On the Lookout)이라는 시민 단체를 통해 이루어지고
라비 알칼릴Rabih Alkhalil은 지난해 7월
노스프레이져 감옥에서 흰색 밴을 타고 탈 위는 크리스챤 아돌 있는데, 경찰 관계자는 이 BOLO 단체의 활동을 격려
옥했다. 한달 전 배심원은 1급 살인한 혐의 포 쿠셤(19)으로, 그는 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일반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
로 유죄 판결했다.
지난해 토론토의 한 전을 위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움직이
축구 경기장에서 주심 에드윈 팔리 앨바라도 퀸테로 고 있기 때문이다.
(49)를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 BOLO의 활동은 국내 어느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을
로 다른 두 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활동망으로 삼고 있으며, BOLO에 접수된 사건들은
알칼릴은 지난 해 7월, BC주 노스 프레이져 형무소에 충분한 증인과 증거를 확보하고 있어 범인 체포는 그
서 탈옥했으며, 당시 그에게 1급 살인 혐의에 대한 유 야말로 시간 문제일 뿐이다.
죄 판결이 내려지기 한 달 전이었다. 그는 2012년 자신 BOLO 리스트의 5위 안에는 알칼릴 외에 또 다른 BC
캐나다 최고의 현상금이 붙어 있던 탈옥수 라비 알칼릴의 현상금이 10만 달러로 의 오랜 적수였던 산디프 두르를 칼로 찔러 살해했다. 주 출신 인물이 있다. 이 인물은 코디 케이시(35)로, 불
하향 조정됐다.
같은 해 11월에는 수크 다크가 총에 맞아 사망했는 법 마약 및 무기 소지 혐의자다.
캐나다 최고의 현상금이 붙어 있던 살인 탈옥수 라 데, 알칼릴이 이 범행에 가담했다. 그는 지난 해 4월, 전자 팔찌를 찬 채로 재택 수감
비 알칼릴의 현상금이 25만달러에서 10만 달러로 하 알칼릴은 울프팩 조직범죄 단체에 소속돼 있으며, 이 중이었으나, 팔찌를 풀고 도주했다. BOLO 프로그램
향 조정됐다. 이로써 알칼릴은 국내 두번째로 높은 현 미 2012년 6월 토론토에서 죠니 라포소를 총으로 쏴 은 2018년에 조직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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