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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5.2023 / WWW.CANADAEXPRESS.COM                                                                                              ISSUE  25


        연방 공무원 노조 파업 종료… 3일 직장 복귀







          납세자 연간 부담 13억 달러 증가






         연방정부의 재정, 행정 등을 관리하는
        캐나다트레저리보드(TB) 소속 연방공무
        원의 교섭단체 PSAC는 5월 2일 TB의 최
        종 오퍼를 수락해 12만여명의 공무원이
        일터로 돌아왔다. 교섭 단위가 다른 국
        세청 공무원 3만 5천명의 파업도 3일 종
        료되고 직장에 복귀했다.
         1일 기자회견에서 모나 포티어 TB회장
        은 새 협약에 따른 납세자의 연간 부담
        액은 13억 달러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는 PSAC의 최초 요구의 절반도 되지
        않는 액수”라고 했다. 또 “협상이 난항
        을 했지만 양측에 공정하고 납세자에게
        합리적인 합의점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번 잠정협의는 2023년 대신 2024년
        까지 유효하며 따라서 안정적이며 확실
        한공무원 서비스가 1년 추가된다.
         PSAC 전국노조위원장 크리스 에일와
        드는 노조가 모든 주요 사안에 대해 이
        득을 얻었다고 말했다. “노조원에게 협
        상테이블에서 승리하도록 파업을 요청
        했고 이를 따라준 노조원의 파업이 합의
        를 가능하게 했다.”고 했다. PSAC 에일
        와드 노조위원장은 “이번 협상에서 원격
        근무가 수용된 것이 주요성과이다”라고
        언급했다.
         지난 주말 아일와드 노조위원장은 TB
        가 제시한 최종 오퍼 그 이상을 성취할               12만명의 파업 공무원이 직장으로 돌아온다. 에일와드 노조위원장은 이번 협상에서 원격근무가 수용된 것이 주요성과 이다 라고 언급했다.
                                            모나 폰티어 TB회장은 협상이 난항을 했지만 양측에 공정하고 납세자에게 합리적인 합의에 달했다고 말했다.
        수 없으며 파업을 연장할 가치가 없다
        고 언급해 합의 가능성을 비쳤다. 노조
        측은 파업으로 인해 몇주간의 업무지연                노조원들에게 "임의적 결정"이 아닌 "추              가와 전통행사에 참여하는 원주민 직원                시 서열순위 존중, 외주계약 금지 등이
        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가적인 보호"를 제공하고, 관리자들이                에 대한 유급휴가가 새로 포함되었다고                TB가 밝힌 주요 협상사안 이었다.
         이번 파업은 연방정부 전 부서에 분포               그룹별이 아닌 개별적으로 요청을 평가                밝혔다.                                                    EXPRESS 편집팀
        된 TB소속의 약 12만명 공무원과 캐나              하고, 구성원들과 PSAC가 고용주에게                한편 에일워드 노조위원장은 이번 파업
        다국세청CRA 소속 3만5천명으로 4월  공정한 의사 결정에 대한 책임을 물을                             이 캐나다 전역의 모든 노동자에게 좋은                  CRA 파업 종료
        19일부터 시작했다.                         수 있도록 서면으로 응답할 것을 요구                선례를 남겨 다른 노동단체들의 파업이
         고용보험과 연금과 같은 필수직을 제                한다고 이번 협상 성과를 특징 지었다.               연이어 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잠정합의 도달
        외한 약 11만에서 12만명의 공무원이  파             에일워드 노조위원장은 "연방정부 공
        업에 돌입했고 세금, 여권, 이민 관련 서비            공서비스를 위한 일률적인 방식 대신 이               “타 노동단체 파업 이어질 것”                       캐나다국세청CRA 연방공무
        스가 피해를 입었다.                         제는 사례별로 다르게 된다"고 설명했                 이 두 그룹의 단체계약은 2021년에 만                원 노조와 정부가 3일 단체교
                                            다. 그러나 모나 포티어 TB회장은 “이번             료 되었다. 그해부터 연방정부와 PSAC
                                                                                                                       섭에 잠정 합의함에 따라 3만 5
         인금 인상 등 주요 합의안                     재택근무 의향서가 직원들에게 결정권을                의 두 그룹 간의 협상이 진행되어 왔지만
                                                                                                                       천명 직원의 파업이 종료되었다.
         PSAC 웹사이트 성명에 따르면 잠정               주지 않으며 대신 직원과 관리자에게 문               2022년에 노조는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                  3일 PSAC의 국세청노조UTE
        합의는 4년에 걸친 12.6% 임금인상과              제를 논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졌다고 선언했다.                              는 4년의 협상이 종료되고 3일
        2,500달러의 일회성 연금 일시 지급이 포            고 말했다.                               이전에 PSAC는 2021년, 2022년 및              동부시간 11:30분으로 직장에
        함된다. 3일 합의한 국세청 노조의 합의               직장 해고 시 연공 서열권에 대해서는               2023년에 대해 매년 4.5% 급료 인상을               복귀한다고 밝혔다. UTE노조
        도 이와 동일하다.                          노조와 정부가 캐나다공공서비스위원회                 요구했다.  4월 24일, 인상 요구를 낮추               원은 2021년 이후 협상없이 일
         단체 협약 외에도 양측은 1993년에 마             에 연공서열권을 인력조정 과정에 포함                었다고 말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하다 12만명의 PSAC와 함께 4
        지막으로 검토된 원격근무 지침에 대한  하는 내용의 공동제안서를 제출할 예정                              않았었다.                                  월 19일 파업을 시작했다.
        공동 검토에 동의했으며, 부서 패널이 만              이라고 PSAC는 밝혔다.                       가장 최근 공개된 두 단체에 대한 정부                  합의에 따라 노조원은 4년에
        들어져 직원 문제에 대해 부서장에게 조                한편 PSAC는 잠정합의에 대한 노조원              제안은 제3자 공익위원회의 권고와 일치                  걸쳐 12.6% 임금인상과 일회성
        언하는 창구역할을 하게된다.                     의 온라인 비준투표를 실시한다. TB는               하는, 3년에 걸친 9% 인상이었다.                   연금 2천5백달러를 받는다.
         PSAC는 원격 업무에 대한 새 조항이  합의 내용에 가족책임과 관련된 유급휴                             임금 인상외에도 원격근무 준비,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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