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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26/2023 COMMUNITY WWW.CANADAEXPRESS.COM 13
43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거행
43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18 년에는 5월18일이 국가기념일이 되었 눔 그리고 연대. 그것이 우리가 5.18을 기
일 오전 11시 민주평통 사무실(코퀴틀 고, 2011년에는 유네스코에 등재되었으 념하고 계승해야 할 이유입니다”고 전했
람)에서 거행되었다. 5.18 민주화 밴쿠버 며,2022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 다. 견종호 총영사는 “우리는 42년 전,
기념사업회 주최, 밴쿠버민주평화통일자 에서 5.18기념일 제정이라는 성과를 이루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피로써
문회의, 밴쿠버 민주연합, 밴쿠버호남향 고 있습니다”고 경과보고 했다. 신태용 지켜낸 오월의 항거를 기억하고 있습니
우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견 민주평통 수석 부회장은 정기봉 민주평 다. 그날의 아픔을 정면으로 마주하면
종호 총영사, 심진택 한인회장, 장민우 통 회장의 추모사를 대독하며 “최근 한 서 우리는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를 발전
재향군인회장 및 한인 20여명이 참석했 국을 방문한 트뤼도 총리는 43년전 광 시켜 왔습니다. 오월 정신은 보편적 가치
다. 국민의례, 5.18민주영령과 순국선열에 주민주화 운동을 언급하면서 한국의 민 의 회복이고,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대한 묵념 후 참석자들은 경건하게 헌 주주의는 여러사람들의 피와 희생으로 자체입니다. 그 정신은 우리 모두의 것이
화했다. 김형구 준비위원장은 “1980년 5 일궈낸 탄력적 결과라고 했습니다.그러 고, 대한민국의 귀중한 자산입니다. 오월
월 이후 그랬던 것처럼,뜨거운 마음의 수 나 5.18진상규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의 정신은 지금도 자유와 인권을 위협하
많은 인파들이 광주에서부터 세계 대도 미얀마를 비롯한 세계각지에서 인권유린 는 일체의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저
시에서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순고한 상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항할 것을 우리에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희생을 기리고 있습니다. 5.18 진상규명, 끊임없는 참여와 투쟁으로 더욱 공고해 고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의 기념사를
정신계승,기념사업의 길로 국민들의 참 진다는 것을 우리는 80년 5월을 통해 경 대독했다.
여와 관심속에 부단히 활동한 결과,1997 험했습니다. 오월의 공동체의식, 저항, 나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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