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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16/2023                                                   LOCAL NEWS                                        WWW.CANADAEXPRESS.COM    9


        여름방학 학교급식 중단에 취약계층 아동 영양 우려







          7월, 8월 저소득층 학생들  ‘배고픈  달’                                             층 자녀들에 대한 학교측으로부터의 식                                    이 이에 해당됐
                                                                                사 제공은 학교가 운영되는 9월부터 다                                   다. 평균적으로
          학교급식 받는 학생 수 지난  1년 사이
                                                                                음 해 6월까지만이다.                                            BC주 어린이 5
          전 년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                                                      밴쿠버 지역에서는 학기 중 매 주 약 1                                 명 중 한 명이
          BC교육부 해당 학생 위한 학교 급식 제공비로                                             만5천건, 빅토리아 지역에서는 1만건 그                                  이에 속한다.
                                                                                리고 오카나간 중부 지역에서는 7천5백                                    한편  현재의
          6천만 달러 마련                                                             여 건의 식사들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물가상승이 지

                                                                                제공돼 왔다. 키드세이프KidSafe의 크리            키드세이프KidSafe 크리스티   속되면 이 같은
                                                                                                                    나 리지올렉 대표는 취약계층
                                                                                스티나 리지올렉 대표는 해당 학생들이                아이들을 위한 식사 및 활동     현 상 은   더욱
                                                                                                                    을 제공하는 여름 프로그램을
                                                                                2개월 간의 방학 동안에 적절한 영양 공              운영한다.               악화될 전망이
                                                                                급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를 나                                   다. 올 해 5-7%
                                                                                타낸다. 학교로부터 아침과 점심 및 간               의 식품비가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식을 제공받고 있는 학생들의 수가 지                가운데, BC주의 4인 가족의 올 해 평균
                                                                                난  1년 사이에 전년도에 비해 두 배 이             식품 구입비는 1만6천288달러가 될 것
                                                                                상 늘었다.                              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지난 해보다
                                                                                 최근  BC교육부는 해당 학생들을 위한  연평균 1,066달러가 늘어난 액수다.
                                                                                학교 급식 제공비로 6천만 달러를 마련                써리 교육청의 리틴더 매튜 대변인은 적
                                                                                할 계획이다. 주정부의 향후 3개년간 관              절한 영양 공급을 통해서만 학생들은
                                                                                련 분야 지원금은 2억1천4백만 달러에  학업을 성취하게 된다고 강조한다.
                                                                                이를 전망이다. 정부의 해당 기금은 식품               BC주에서 가장 큰 교육청을 운영하고
        학교에서 제공되는 식사를 즐기는 학생들. 20만 명 이상의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영양 필요량의 일부를 학교에     구입비 및 인건비가 된다.                      있는 써리시는 연간 저소득층 자녀들을
        서 제공되는 식사에 의존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의 한 관련 조사 결과,  위한 학교 급식비로 840만 달러를 지출
         BC주 20여 만명 이상의 초중고 학생              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 해 180만 명의 어린이들을 포함해              한다.
        들이 학기 중에 학교로부터 급식 지원을                물가상승으로 식자재 비용이 크게 오                서 국내에서 총 690만여 명이 가난으로               물가 및 주택 렌트비 상승에 저소득층
        받아 왔으나,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급식               르고 있어 저소득층 주민들은 자녀들에                적절한 식품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               주민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 있다.
        이 중단되므로 이들에 대한 음식 영양 공              대한 식품 지원이 매우 절실하다. 저소득              으로 나타났다. BC주는 85만  7천여 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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