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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16/2023                                                  SPECIAL REPORT                                     WWW.CANADAEXPRESS.COM 13





              BC 주택 재산세 유예제도 안내




              (Property Tax Deferment Program)




              재정적 어려움에 놓인 시니어 정부 지원

              저금리 활용 은퇴자금 마련 투자도 고려





               지난 2018년 처음 한인사회에 소개되었던 BC주택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시니어를 비롯한 재               용하여 내 집에서 계속 거주가 가능하다” 고 했다. “또
              산세 유예제도Property Tax Deferment Program       산세 납부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하                앞으로 10년 뒤 은퇴를 앞둔 55세 이상 분에게도 미래
              가 다시 개정된 모습으로 소개된다. 올해도 당시 프                는 목적이다. BC주정부는 지난 1974년부터 이 프로그             은퇴자금 마련에 좋은 기회가 된다” 고 언급했다.
              로그램 정보를 제공한 한인 보험중개사 손원희 팀                  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 제도는 금융기관의 리버스Reverse 모기지
              이 6월 10일 오후 4시Anvely Center (Room #3, 9912   신청자는 재산세를 유예 받고 그 금액에 해당하는                 상품보다 이자율 면에서 유리하다며, 유예로 확보한
              Lougheed Hwy. Burnaby)에서 지원자격과 신청방법         이자와(기준금리 -2%P) 소액의 수수료 ($60)를 유예된           재산세 금액을 저축성 안전자산에 투자 시 은퇴자금
              을 세미나를 통해 상세히 설명했다.                         재산세에 가산하여 향후 집을 팔거나 처분 시 전액 상               마련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BC주택재산세 유예제도는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가                 환하면 된다. ★표 참조.                               재산세 유예제도 내용과 투자에 대한 관련 세미나는
              격이 폭등하면서 주택 자산가치는 높아졌으나 실제                   온주의 경우 65세 이상, 가계수입이 5만5천 달러 이하            지난 3일부터 매주 토요일 노스로드 한인타운에서 열리
              이를 유지해야 하는 비용도 오른 집 가격만큼이나 가                가구가 대상이지만 BC주는 55세 이상, 가계 수입과 관             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 모르는 한인들이 생각보
              계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제도이다.               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 많아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게 되었다는 손원희 중개
               주택가격이 폭등하면서 매년 납부하는 재산세                     지원자격은 ▲캐나다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집                 사는 세미나에 오시면 상세한 정보와 투자에 대한 정보
              Property Tax도 동반 상승해 평균3천에서  5천 달러          소유주 ▲최소 1년이상 BC주 거주자 ▲기타 세금 및               를 더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PRESS 편집팀
              이상에 이르는 금액을 일시에 납부하기란 쉽지 않다.                공과금의 연체가 없으면 된다.
              더욱이 일부 노년층 홈 오너들은 가계수입이 줄어들면                 온라인으로 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재산세 고지서와                              *세미나 안내*
              서 세금을 내기위해 금융기관의 재산세 대출상품을 이                주택담보대출 내역, 집 보험 정보 등이 필요하다.
              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 있는 분들은 한번쯤
              BC주정부의 주택 재산세 유예제도 신청을 고려해 볼                 관련 세미나 17일 /24일                              - 일시 : 6월 17일과 24일 토 오후 4시
              만하다.                                         노스로드 한인타운서 개최                                - 장소 :  Anvely Center Room #3, 9912 Lougheed
               BC주정부는 55세 이상의 홈 오너와 배우자가 사망                프로그램 관련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손원희(보험                  Hwy. Burnaby (노스로드 프라자, 얀스가든 아래층)
              했거나 장애인인 경우 재산세 납부의 유예를 허용하는                중개사) 씨는 “재정적 어려움이 있는 시니어에게는 더                 - 문의 : 778-241-3527, 778-953-2399
                                                          할 나위없이 좋은 주정부 프로그램으로 이 혜택을 이


                                                                                예상 이자와 수수료 (5천달러 재산세 기준)


                                                                 년           유예금액         원금       이자(4.45%)         수수료            Total

                                                               Year 1        $5,000      $5,000       $222.50          $60        $5.282.50

                                                               Year 2        $5,000      $5,000       $445.50          $10        $5,455.00

                                                           Year 2 end Total             $10,000       $667.50          $70       $10,737.50







              늘푸른 청년회 제3기 임원진 출범







               늘푸른 청년회(회장 홍재훈) 제3기 임원          록에 이신아(프레이저하이크 세컨더리)씨
              진이 6월 13일 오후 6시 버나비 에드먼즈         등이 각각 임명되었다.
              소재 아리수 식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원배 고문은 “청년회가 결성된지 벌
               고문에 이원배 늘푸른 장년회 회장, 자           써 3년이 되어간다. 그동안 기성세대와
              문위원 민동필 컬럼비아대 생화학박사,             함께 한 행사들이 교민들의 좋은 반응
              유현옥 UBC 성인교육학박사를 필두로             을 얻고 있다”며, 청년회의 성장을 위해
              회장 홍재훈(SFU), 부회장 임종석(UBC         장년회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대학원), 임지은(UBC), 기획 민가빈(SFU),     밝혔다.
                                                                                <사진 제3기 늘푸른 청년회 임원단 일동>
              총무 이신비(랭리예술고), 재무 김다은             이들은 금년 6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
             (SFU), 홍보 김지우(포트무디세컨더리),          되어 내년 5월 31일에 직책이 종료되는          하는 한인청년선구자 모임, 한인 차세대            주요 생활정보 번역사업 등올 포함한 주
              섭외 김준서(프레이저하이츠 세컨더리)·            데 1년동안 청년회 고유행사로서 청소년           예술제를 주관하는 한편, 늘푸른 장년             요 행사 지원 등을 해 나갈 예정이다.
              신민광(노스버나비 세컨더리), 그리고 기          여름학교, 2030포럼, 유학생 등과 함께          회와 협업하여 이민사 사료정리, 캐나다                          VANCOUVER LIFE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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