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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14.2023 / WWW.CANADAEXPRESS.COM                                                                 장바구니 예산 절약법        LOCAL NEWS        9



















      ‘만성 인플레이션 시대’, “절약만이 살길”






         전단, 가격매칭, 레인체크 활용                                                      를 5일 GST 환 급액으로 처리하고 발송을 시          출로 최대한 이동시켜야 오른 물가로 인한 추

       “가계 전체예산 파악이 중요”                                                         작했다. 식품전문가들은 요리재료를 바꾸는              가지출을 막을 수 있다. 그는 “고객중에 고물
                                                                                                                    가로 고충 받는 분들이 눈에띄게 늘었다.”며
                                                                                방법으로 절약 팁을 준다. 비싼 재료 대신 상
         제한된 예산으로 필수품만 지출                                                       대적으로 저렴한 대체 품목을 찾을것을 권한             언젠가는 어려운 이 시기도 지나갈 것이라고
                                                                                다. 육류 구매를 줄이고 대신 콩, 견과류로 단          믿으며 계획을 세우고 결정하면서 헤쳐 나갈
                                                                                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푸트네트           것을 조언했다. “개인마다 익숙한 생활방식이
         아마도 이제는 우편함에 가득 찬 전단지들                                                 워크 닷콤’은 절약이 반드시 맛과 영양을 포            있고 이를 바꾸는 것이 힘든 사람들이 있다.
        을 읽지않고 버리는 대신 훑어볼 때가 된 것                                                기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한다. 배고픈             지금처럼 힘든 시기에는 내 돈이 어디로 나가
        같다. 식료품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상태로 퇴근을 하면서 테이크 아웃이나 간편             는지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여기 저기서 조금씩이라도 절약하면 모여서                                                  저녁을 사러 식품점으로 향하는 대신 식단 계             그는 앞으로 6개월에서 12개월간 “없어도 살
        큰 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밴시티 자산관리                                                 획을 먼저 세우라고 조언한다.                    수 있는 것에 지출을 중단하고 꼭 필요한 곳
        사인 샤얀 라마잔카니는 말한다.                                                        집에서 만든 스프, 비싼 냉동 또는 철 지난           에 쓰는 단기적 희생을 감수”하라고 말했다.
         “식료품점이 제공하는 회원권은 혜택이 있으                                                농산품 대신, 제철 과일이나 야채를 사고, 유                    [email protected]
        니 가입하면 포인트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                                                통기한이 가까워 할인하는 제품을 찾고, 손
        다. 식품점마다 같은 상품을 다른 가격에 팔                                                실된 육류보다 닭 한마리를 사서 집에서 손
        기 때문에 가격을 비교하는 것은 정말 유용               재정전문가들은 식료품 가격이 치솟으면서 모든 지출       질하고 소분해 냉동한다. 남은 음식은 버리
                                              에서 작은 액수라도 절약하면 모여서 큰 도움이 될 것
        하다. 또 많은 식료품점들이 제공하는 가격-              이라고 조언했다.                         지 말고 레시피를 사용해 새 음식으로 만드는
        매칭을 활용할 것을 권한다”라고 절약 팁을                                                 것도 방법이다. 육류의 비싼 부위 대신 저렴한
        주었다. ‘레인-체크’ 활용도 권했다. 할인품목          올랐다. “장기간 급등한 식품가격이 모든 캐            부위를 구매해 슬로워쿠거와 같은 조리기구
        이 다 팔리고 남은 재고가 없다면 새 물건이            네디언의 생활비를 올려 놓았다. 식품의 급             를 사용해 조리하면 비용이 절감된다.
        입고될 때 같은 할인가격을 보장받는 제도이             속한 가격상승은 2021년에 시작되었고 올              라마잔카니 자산관리사는 책상에 앉아서
        다. 매장 직원에게 확인을 받아야 하는 번거            해 1월에 정점에 달했다.” 가장 최근 자료인 5         모든 예산을 적어보고 예산이 어디에 얼만큼
        로움이 있지만 단가가 높은 품목일수록 유용             월 식품가격은 1년전 보다 8.3% , 2년전 보다        나가는지 전체예산을 파악할 것을 강력히 추
        하다. 레인-체크를 사용하는 매장들이 아직             17.9% 높은 상태다.                       천한다. 불필요한 돈이 새어나가는 곳이 있
        있다. 그는 “요즘 같은 만성 인플레이션 시대            연방정부는 만성 인플레이션 대응책으로 일             는지 확인하고 지출을 중단한다. TV구독서
        에서는 전단지를 살펴보는 것이 시간적 가치             회성 식료품비 리베이트를 이달 초 110만 저소          비스 처럼 조정가능한 지출부분을 될수록 줄
        가 있다”고 말했다.                         득층에게 제공했다. 연가구 소득 38,000달러          이고 필수 생활비도 절약할 수 있는 대체법이
         RBC은행 나산 쟌센 경제학자와 클레어 팬            미만은 $467, 연간소득 32,000달러미만은 싱        있는지 찾아 보라고 한다. 간단히 말해 제한
        에 따르면 식품가격은 지난 2년 사이에 18%           글일 경우 $235, 시니어층은 평균 $225 달러        된 예산에서 비필수품목의 지출을 필수품 지











                                                                        www.ParkKyon.com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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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ro Canada  Esso
                                                                                         McDonald
                                                                             Guildford     102A Ave          72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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