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CANADA EXPRES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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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Review engagement, Audit engagement



                   월~금요일 : 9:00am~5:30pm



      “실 날 같은 희망을 가지고 화재 현장만 지켜 봅니다”






        BC주 산불 사태 여전히 진행 중                     BC주 북동쪽 도니 크릭 지역의 산불은 BC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로 기록을 남기게 됐다. 도니 크릭 지역 인     부도 대피 주민들의 규모와 상황 등을 실시

        주 내 주민 530여명 대피 상태                     근 약 5천8백여 스퀘어 킬로미터 면적이 산불로 피해를 입었다. 현재 약 530여 명이 산불로 대피 중이며 9천5백여   간으로 파악을 할 수 있다.
                                               명은 현재 대피 준비령을 받은 상태다.
                                                                                                                    대피 주민들에게 완벽한 도움을 줄 수는 없
        대부분 간단한 소지품만 챙겨 탈출                                                                                         지만, 해당 주민들은 이전보다 수월한 지원
       ‘재난지원프로그램’ 등록 큰 도움                                                                                          혜택을 받게 됐다. 현재 주 내 14개 지역을 비
                                                                                                                   롯해 원주민 관련 지역 14곳 등이 대피 발령
                                                                                                                   지역에 포함돼 있다.
         이번 주 기온이 하강 되고 약간의 비가 내                                                                                    스콰미쉬-릴루엣 지역 원주민 부락의 젠 포
        렸음에도 불구하고, BC주 산불 사태는 여전                                                                                   드 대표는 재난 대피를 위한 대기 발령을 받
        히 진행 중이다.                                                                                                  게 되는 주민들의 심정은 매우 불안하다고
         BC주 북동쪽에 위치한 도니 크릭 지역의 산           챙겨 집을 빠져나와야 했다. 이들 부부는 오            련 산불 및 홍수 비상 사태가 발생되면서 기 말한다. 최근 발생된 인근 다운톤 호수 주변
        불은 BC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로 올 해           소유스 호수 맞은 편에 위치한 한 친지 집으            후 관련 재난 대처에 이전보다 개선된 방식 산불 사태로 현재 220명의 주민들이 대피 중
        기록을 남기게 됐다. 도니 크릭 지역 인근 약           로 대피했으며, 자신들이 살고 있던 집이 산            을 마련하고 있다. 애보츠포드, 메릿 및 프린 에 있다. 대피 주민들의 대부분은 전혀 예상
        5천8백여 스퀘어 킬로미터 면적이 올 해 산불           불로 소실되는 모습을 가슴 졸이며 지켜봐야             스톤 지역 등이 이에 이미 포함됐다.               을 못 한 상태에서 갑자기 급한 소지품 만을
        로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주 내에서는 약 530         했다.                                  재난 대피 주민들은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집에서 챙겨 나올 수 밖에 없다.
        여 명이 산불로 대피 중이다. 또한 9천5백여            이 부부의 친지도 2년 전, 터너 부부와 같           처한 상황을 알리고, 관련 지원 프로그램에             이들은 자신의 집이 안전하기를 기도하며
        명은 현재 대피 준비령을 받은 상태다.               은 경험을 한 바 있다. 지난 10년간 주민들           등록하게 된다. 신용카드 정보를 제공하고  실 날 같은 희망을 가지고 그저 화재 현장을
         쥴리 터너는 남편과 함께 산불 대피 명령을            중 수 만 여 명이 산불 발생으로 대피한 경험           비상 관련 식품 및 물품 등을 구입하거나 지 멀리서나마 지켜보는 것 외에는 다른 일을
        받은 후, 20분 만에 급하게 중요 물품들을            을 갖고 있다. BC주 정부는 2021년 폭염 관         원을 받게 된다.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정 할 수 없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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