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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LOCAL NEWS CANADA EXPRESS / NEWS / AUGUST. 11. 2023
패션업체 아리치아, ‘유색인종 차별 발언 기사에
적극 반박’
“차별없는 환영과 포용적인 업무환경 유지”
글로벌팀 85%가 여성, 54%가 BIPOC에 속해
인사이드 메가진은 최근 밴쿠버에 본사 사 전반에서 멘토링에 전념하고 있으며,
를 둔 수 십억 달러 규모의 패션소매 유 지난 40년 동안 아리치아의 문을 걸어온
밴쿠버에 본사를 둔 패션소매 유통회사 아리치아 창업자 브라이언 힐
통회사, 아리치아 Aritzia에 대한 내부 고 6만명이 넘는 팀원 한 명 한 명의 기여에
발자들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유색인 대해 깊이 감사하고 있다.
종에 대한 차별과 대다수가 젊은 여성 판 인사이드 메거진 기사의 주장은 브라이 한다. 그러나 회사측은 힐 CEO가 인종 했다. 힐은 작년에 아리치아 CEO에서 집
매원에 대한 ‘고압적이며 착취적인’ 기업환 언 CEO와 아리치아의 지도자들이 육성하 이나 체형에 따라 직원을 고용하는 것과 행의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웡이 회사의
경 이라는 내용이었다. 고 구축한 회사문화를 대표하지 않는다" 관련하여 어떤 언급이나 지시도 한 적이 CEO가 되었다. 웡은 거의 36년 동안 아리
기사가 나가자 아리치아는 설립자와 기 고 반박했다. 없다"고 주장했다. 치아와 함께했다.
업문화를 옹호하는 성명서를 내며 방어에 50명 이상의 전 현직 아리치아 직원들과 BIPOC(흑인, 원주민, 유색인종) 직원에 인사이더메거진 기사는 익명을 요구하거
나섰다. 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된 이 기사는 대한 대우에 대해서는 “우리는 우리의 포 나 아리치아와 기밀유지 계약을 체결했기
회사 대변인은 포스트미디어에 보낸 성 힐이 토론토의 한 매장을 방문한 날 현 용문화, 다양성, 전문적인 성장기회에 자 때문에 인터뷰한 대부분의 사람들의 이름
명서를 통해 ‘아리치아의 성공은 오랜 리 장에 있던 직원들을 공황상태로 몰아넣 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차별없는 환영과 을 밝히지 않으며 기사에 인용된 어떤 주
더인 브라이언 힐이 추구하는 ‘고성능 문 은 일화로 시작된다. 포용적인 업무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 장도 확인할 수 없다.
화’의 직접적 산물’이라고 반박했다. 이 날 힐 CEO는 매장 직원들을 모아 놓 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리치아는 1984년 힐이 밴쿠버에서 단
"브라이언 힐은 다른 글로벌 기업처럼 엄 고 란제리를 입은 모델들 사진으로 도배 이 대변인은 "현재 직원 중 250명 이상이 일 소매점으로 시작했고 현재는 캐나다
격한 CEO이지만 동시에 직원들의 경력과 된 근처 빅토리아시크릿 매장을 향해 손 아리치아에서 10년 이상 근무하고 있으며 와 미국 전역에 매장을 둔 수 십억 달러
성장을 육성하는데도 특히 전념하고 있 짓하면서 “왜 우리는 저렇게 보이는 사람 제니퍼 웡 CEO가 이끄는 글로벌팀은 85% 규모의 회사로 성장했다.
다"고 말했다. 창업자인 브리얼 힐은 "회 들을 고용하지 않나요?"라고 물었다고 가 여성이고 54%가 BIPOC에 속한다”고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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