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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11/2023 LOCAL NEWS WWW.CANADAEXPRESS.COM 11

추억속의 ‘아날로그 셀프 사진관’ 화제

이스트 밴쿠버 'Hero's Welcome' 펍에 등장

고객들 작은 공간에서 의자에 앉아서 ‘포즈’
전세계에 아날로그사진기 5백여 대 남아있어

이스트 밴쿠버 한 펍Pub에 60년대식의
속성 아날로그 셀프 사진관이 등장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고객이 사진관 내의 커튼 속에 마련돼
있는 작은 공간에서 의자에 앉아서 포즈
를 취하는 점은 예전과 같지만, 본인의
사진 모습 표정 등을 스스로 수정해 인
화할 수 있다는 새로운 기기 문명의 혜
손님들은 찍힌 영상이 화학품 액체에 젖은 채로 철제 기기 셀프 사진 점 이안 아자리아(36) 대표. 5년 전, 그는 자신이 스스로 계발한 Auto Photo Model 17 기기를 이용해 이 사진점을
택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예전과는 다른 들을 통과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된다. 오픈했다. 그는 사진관 내에 셀프 수정 사진 작업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자세하게 고객들에게 관련 기기들을 공개
하고 있다.
점이다.
이 펍의 이름은 '히로스 웰컴Hero's 그는 사진관 내에 셀프 수정 사진 작업 화 등에서 봤던 장비들처럼 보인다. 고객 활동을 하는 이와 같은 아날로그 사진
Welcome'이다. 고객이 사진을 찍을 때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자세하게 들은 사진 촬영을 위해 기기에 현금 8달 기들이 5백여 대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
자신의 표정을 수시로 바꾸어 가면서 원 관련 기기들을 고객들에게 공개하고 있 러를 집어넣거나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려졌다. 물론 고객들은 디지털 방식의 기
하는 표정을 결정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다. 이 과정이 오늘날의 디지털 형식이 아 도 있다. 고객들은 찍힌 영상이 화학품 존 사진기들을 이용해 더 저렴하고 빨리
셀프 사진기는 전 세계적으로도 현재 크 니기 때문에 현대와 같은 디지털 문화에 액체에 젖은 채로 철제 기기들을 통과하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게 유행 중이다. 익숙한 고객들은 약간의 인내심을 가지 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된다. 아자리아 씨는 현재 'The American'이
이 셀프 사진 점은 이안 아자리아(36) 고 신기한 듯 그 광경을 지켜보곤 한다. 나이가 지긋한 일부 고객들은 손자 손 라는 펍에 두 번째 아날로그 사진관을
가 운영 중이다. 그는 이미 5년 전, 자신 아자리아 씨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녀들을 데리고 와서 추억의 사진 기기들 운영 중이며, 향후 밴쿠버 아트 갤러리에
이 스스로 계발한 Auto Photo Model 이 사진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의 을 보여주면서 흐믓한 표정을 지으며 설 세 번째 사진관이 들어설 전망이다.
17 기기를 이용해 이 사진점을 오픈했다. 사진 촬영 기기들은 마치 1850년대의 영 명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는 아직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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