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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2.2023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5
“대홍수 사태 올 걸 정부는 이미 알고 있었다”
2021년 11월, 애보츠포드, 수마스 지역 홍수
사태 발생 전, 제방 부실 문제 이미 제기돼
당시 7천명의 수재민 등 $1억5천만 재산 피해 발생
의 미비점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던 것 산불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주정부
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술자들은 2018 차원의 대대적인 사전 준비 및 관리 감
년에 이 같은 문제점들을 주 내 남부 내 독 작업이 시행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
륙 지역 등에서 찾아냈다. 였다. 그는 홍수에 대비한 뚝방 및 제방
해당 기술자로 근무 중인 애론 한은 시설 복구 및 설치 작업에는 많은 비용
이 같은 사실을 2019년, 2020년 그리고 이 소요되기 때문에 주정부는 현재 연방
2021년 6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문제점 정부와 연계해 관련 업무를 차질없이 이
들을 정부에 상기시켰다고 했다. 하지만 행해 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2021년 11월, 대홍수로 인해 인근 지역에 기술자 애론 한이 지적한 제방 개선 문
7천여 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 강 인근 제는 아직도 진행 중에 있다. 방대한 면
지역에 제방 시설은 해마다 관리, 감독이 적이기 때문에 비용도 많이 들 뿐 아니라
돼야 하나, 삼림부등에 의해 관리 업무가 작업 진척 속도에도 큰 진전이 없어 보인
소홀이 이어져 온 셈이다. BC산림부 브 다. 2021년 11월 홍수로 1억5천만 달러
루스 랄스톤 장관은 19일, 이 같은 시스 상당의 재산 피해가 기록됐다.
2021년 11월, 애보츠포드 및 수마스 지역 대홍수 사태를 BC주정부는 물론, 해당 지역 자치 시 산하 엔지니어링 관계자들은 템 미 작동 문제점들을 인정했다. 그는 이번 조사 보고서에 참여한 벤 파르핏
시설의 미비점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BC자유당 정부 시절, 관련 문제 은 “따라서 그동안 주정부는 뚝방 이나
지난 2021년 11월, 애보츠포드 및 수마 릴 경우, 제방에 문제가 있어 큰 피해가 점들이 제기됐으나, 당시 자유당 주 정 제방 사업에 있어서 큰 책임을 느껴오지
스 지역에 대규모 홍수 사태가 발생돼 이어질 것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부가 그 책임 관리권을 해당 지역 시에 않았으나, 향 후 더 이상의 큰 홍수 피해
많은 수재민들과 재산 피해를 낳은 바 파장이 일고 있다. 넘기게 되면서 이 후, 주 정부는 제한적 를 막기 위해서는 주정부 차원의 속도 있
있다. 최근 한 조사 결과, 당시 BC주정 주정부는 물론, 해당 지역 자치 시 산 으로 감독 역할을 해 왔을 뿐이라고 설 는 움직임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는 자체 사전 조사 결과, 비가 많이 내 하 엔지니어링 관계자들은 이 같은 시설 명했다. 그는 “따라서 홍수나 가뭄 및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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